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청연케어’를 운영하는 청연(대표 연현주)이 전문가가 주거 공간 전반을 맞춤 정돈해 주는 ‘집 전체 정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7월 선보인 옷장 정리 서비스의 호응에 힘입어 정리·수납 영역을 주거 공간 전체로 확대한 조치다. 공간별 수납 방법을 모르거나 시간과 체력 부담으로 정리를 미뤄온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집 전체 정리는 전문 심사를 거쳐 선발된 수납 전문가 ‘청연 프로’가 거주자의 생활 방식과 공간 특성, 물품 사용 빈도, 동선을 분석해 수납공간을 재배치하는 서비스다. 거실, 침실, 아이방, 주방, 서재, 드레스룸 등 주거 공간 전체는 물론 희망하는 개별 구역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공간 진단, 물건 분류, 불필요한 물품 선별 및 배출, 맞춤 수납·재배치, 사후 컨설팅 등 5단계로 진행되며, 일반 일상 가사 청소나 냉장고 내부 정돈은 제외된다.
이용 방식은 청연 앱 내 전용 메뉴에서 예약금 결제 후 현장 사진을 전달하면 사전 상담을 통해 작업 범위와 투입 인원에 따른 견적을 산정하는 구조다. 서비스 비용은 원룸 기준 5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평형에 따라 100만~250만 원대로 책정된다. 특정 구역만 지정하는 부분 정리는 작업 면적에 따라 비용이 차등 적용된다. 1인의 매니저가 의류 수납을 전담하던 기존 옷장 정리와 달리, 집 전체 정리는 공간 면적과 짐의 양에 따라 전문 인력을 다수 투입해 작업을 진행한다.
청연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일부 지역 제외)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며,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작업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서비스 권역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연현주 청연 대표는 “집 정리는 물건을 단순히 버리는 행위를 넘어 가족의 생활 방식에 맞춰 주거 환경을 재설계하는 과정”이라며 “기존 청소에 체계적인 수납을 더해 고객이 정돈된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홈케어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청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