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신드롬 ‘미니창고 다락’,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소형 박스 방문 픽업 출시
2026년 10월 16일

세컨신드롬 ‘미니창고 다락’,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소형 박스 방문 픽업 출시

셀프스토리지(공유창고) 플랫폼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대표 홍우태)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업해 다락 앱에서 짐 픽업부터 보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소형 박스 전용 방문 픽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셀프스토리지 이용 시 발생하던 짐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차량이 없거나 직접 운반할 시간이 부족한 이용자도 앱 신청만으로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다락 앱에서 방문 픽업을 신청하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정 장소를 방문해 짐을 수거하고 해당 지점까지 운송한다. 지점에 도착한 물품의 검수, 입고, 보관, 재고 관리는 다락의 자동화 운영 시스템이 담당하며, 별도의 택배 접수 절차는 거치지 않는다.

보관 대상은 일반 택배상자로 포장 가능한 개인 물품이다. 계절 의류, 이불, 취미용품, 서류 등 생활 공간을 차지하는 물품을 맡기기에 적합하다. 이용자는 신청부터 픽업, 보관 상황 조회까지 전 과정을 다락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방문 픽업 요금은 박스 1개당 9,900원이며, 1회 신청 시 최대 5박스까지 위탁할 수 있다. 규격은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20cm 이하, 무게 15kg 이하로 제한된다. 이용자는 차량 대여나 직접 운반 없이 필요한 박스 수량만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미니창고 다락은 누적 회원 약 13만 명, 전국 25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인 셀프스토리지 플랫폼이다. 도심 내 보관 공간이라는 오프라인 인프라에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망을 더해 ‘찾아가는 짐 보관 배송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세컨신드롬 측은 향후 픽업 서비스의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보관 물품을 다시 거주지로 반송해 주는 배송 연계 서비스 등 이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기능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짐 운반에 대한 부담으로 셀프스토리지 이용을 망설이던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롯데글로벌로지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던 기존 방식에서 다락이 고객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보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세컨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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