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TG-한국MS, 제조기업 AX 실행 체계 구축 MOU…현장 적용 가속화
2026년 10월 15일

VNTG-한국MS, 제조기업 AX 실행 체계 구축 MOU…현장 적용 가속화

제조기업의 AI 전환(AX)을 진단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해 온 VNTG(대표이사 김태근)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제조기업 AX 실행 체계 구축에 나선다.

VNTG는 14일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조원우)와 ‘제조기업 AX 전환의 엔드투엔드(End-to-End) 실행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VNTG가 현장 실행을 주도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술 역량 개발과 파트너 생태계 확보를 지원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골자다.

VNTG는 제조기업 AX 실행 영역에 특화된 기업이다. 설비 제어 시스템부터 제조실행시스템(MES), 기업자원관리(ERP)까지 공장 IT 전 영역을 진단·설계·구축·운영해 왔으며, 여기에 AI 기술을 접목해 현장 중심의 AX를 구현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군산, 포항, 창녕, 창원 등 주요 지역 거점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전국 제조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수행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를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내재화하는 ‘프론티어 트랜스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애저(Azure)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Microsoft Foundry), 코파일럿(Copilot) 및 AI 에이전트 등 자사 기술을 산업별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기술들이 제조 현장에 적용되어 운영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VNTG가 전담하게 된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실행 체계 구축, 초기 AX 사업과 레퍼런스 확보, 공동 사업 개발 및 시장 진출(GTM), 얼라이언스 생태계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VNTG는 단일 기술 도입이나 솔루션 공급을 넘어 AX 사업 발굴부터 실제 현장 적용 및 운영까지 일련의 과정을 연결할 계획이다. 한 공정에서 검증된 모델을 다른 공정과 사업장으로 확장하는 방식을 적용해, 국내 제조기업이 AI를 시범 적용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제조 현장에서 활용하고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태근 VNTG 대표이사는 “VNTG는 제조 현장에서 AX를 처음부터 끝까지 실행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경험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을 더해 국내 제조기업이 AI를 시험하는 단계를 넘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 사업을 통해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제조 솔루션 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얼라이언스로 제조 AX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제공: VN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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