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산형 AI 클라우드 기업 에이아이브(AIEEV, 대표 박세진)가 글로벌 테크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2026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2026 Startup Battlefield 200)'에 선정됐다.
에이아이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6(TechCrunch Disrupt 2026)’에 참가해 분산 GPU 기반 AI 추론 인프라 '에어클라우드(Air Cloud)'를 글로벌 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은 테크크런치가 전 세계 초기 단계 스타트업 가운데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200개사를 선발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에이아이브는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늘어나는 추론 비용과 GPU 운영 부담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하나의 요청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계획, 검색, 도구 호출, 검증, 재시도 등 여러 단계의 추론을 반복하므로, 반복 호출을 지속 감당할 수 있는 비용 구조와 운영 안정성이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에어클라우드는 여러 지역에 분산된 RTX급 GPU와 유휴 데이터센터급 GPU 자원을 연결해 실제 서비스에 필요한 AI 추론 인프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별도의 데이터센터 구축 없이 AI 모델과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으며, 에이아이브는 자원 오케스트레이션, 워크로드 라우팅, 오토스케일링, 모니터링, 과금 기능을 단일 운영 환경에서 지원한다. 서비스 규모와 보안 요구에 따라 공용 환경에서 전용·프라이빗·하이브리드 환경으로 확장 가능하다.
현재 에이아이브는 이미지·음성 생성 등 AI 워크로드를 중심으로 30곳 이상의 유료 고객 환경을 운영 중이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ISO/IEC 27001 인증도 획득해, 단순 GPU 자원 중개를 넘어 기업용 분산형 AI 클라우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에어클라우드 제품 시연과 함께 AI 에이전트 반복 작업에 최적화된 추론 서비스 '에어API(Air API)'의 적용 방향도 소개할 계획이다. 에이아이브는 이번 전시와 피칭을 계기로 북미 AI 스타트업, 기술 파트너,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 검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세진 에이아이브 대표는 "AI 서비스가 에이전트 중심으로 고도화될수록 반복 추론을 감당할 수 있는 비용 구조와 운영 안정성이 중요해진다"며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 무대에서 분산 GPU를 실제 서비스용 AI 인프라로 전환하는 에어클라우드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에이아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