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업센터 관악)로 구성된 '서남권 대학·기관 연합'이 오는 8월 6일 서울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2026 서남권 Open Nexus’ PoC 데이를 개최한다.
‘2026 서남권 Open Nexus’는 서남권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 대·중견기업을 연결해 기술 실증(PoC)과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연합 측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터 에이씨엔디씨(ACDC)와 함께 지난 5월부터 34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후 매칭 데이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간 1대 1 기술 제안 미팅을 추진하며 실증 과제의 범위와 협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PoC 데이에서는 사전 평가를 거친 9개 스타트업이 최종 피칭을 진행한다. 피칭에는 데어워크(우지철 대표), 레비오사에이아이(주하람 대표), 투피트(정혜인 대표), 사페레아우데(김성우 대표), 온글림(허빈 대표), 워크온(이우석·김인태 대표), 하우스버디(임지은 대표), 솔티랩코리아(정승기 대표), 스캡쳐(최용석 대표)가 참여한다.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PoC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PoC 추진 협약식'과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4건의 기술 실증과 2건의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사전 도출한 과제를 바탕으로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추진하며, 후속 사업화 및 투자, 판로 확대 등 성과 창출에 나선다.
서남권 대학·기관 연합 대표인 강건욱 서울대학교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창업지원기관, 대·중견기업이 함께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라며 "서남권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오픈이노베이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영기관인 김경복 에이씨엔디씨 공동대표는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며 "PoC 데이를 시작으로 기술 실증이 사업 협력과 투자,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수요기업 대표로 참여한 김진국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회장은 "현업 수요에 부합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 "양측의 인프라를 결합한 기술 실증을 통해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서울대학교 ANCHOR 사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