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서울경찰청과 손잡고 '약물운전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외에도 감기약 등 일상적인 의약품 복용이 운전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닥터나우는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오는 7월 말부터 9월까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료 과정 및 AI 실시간 의료상담 서비스 등 주요 접점에서 경찰청이 제작한 안내 콘텐츠와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수면제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의약품 복용도 운전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의료 플랫폼을 통해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약물 복용 후 운전 주의사항을 정확히 안내해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의 운전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 4월 시행된 개정안을 통해 처벌 수위도 강화됐다. 약물운전 단속 기준은 복용 약물의 종류가 아닌 '정상적인 운전 가능 여부'로, 단순 감기약 복용으로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가 발생해 운전에 지장을 준 경우도 단속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이슬 닥터나우 대외정책이사는 "오는 12월 개정 의료법 시행으로 비대면 진료가 제도화되는 만큼, 안전한 복약 문화 조성은 플랫폼의 중요한 과제"라며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상반기 기준 145만 건 이상의 진료 건수를 기록했으며, 양대 앱 마켓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855만 건, 누적 가입자 수 4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닥터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