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모라, 신보 ‘스타트업 네스트 19기’ 선정…지붕태양광·FEMS 결합 플랫폼 본격 가속화
2026년 06월 04일

루모라, 신보 ‘스타트업 네스트 19기’ 선정…지붕태양광·FEMS 결합 플랫폼 본격 가속화

루모라(대표 김형준)가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9기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 확장에 본격적인 궤도가 올랐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액셀러레이팅부터 투자유치 연계, 신용보증, 정책자금 지원까지 전방위로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간판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 루모라는 공장 및 상업시설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지붕태양광 발전사업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결합한 통합 에너지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단순 시공 중심에 머물던 기존 태양광 비즈니스에서 탈피해, 발전소를 직접 보유하고 운영하는 독립발전사업자(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 모델을 기반으로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독창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이러한 루모라의 비즈니스 모델은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시장 상황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면서, 국내 제조기업들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글로벌 공급망 RE100 대응'이라는 이중고를 해결해야 하는 절박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루모라는 지붕태양광과 FEMS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이러한 현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정확히 파악해 냈다. 발전량과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친환경 에너지가 공장 내부에서 최대한 소비되도록 유도하고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실질적인 전기요금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이미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시장의 검증도 마쳤다. 루모라는 최근 대기업 계열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자가소비형 태양광과 FEMS를 연계한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아울러 LS사우타, 신성이엔지 등 국내 유수의 산업·에너지 기업들과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공급망 RE100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스타트업 네스트 핵심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루모라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금융 지원이라는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김형준 루모라 대표는 “전력 수요 폭증과 탄소중립 기조 속에서 제조업의 에너지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라며 “발전사업과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고도화된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돕는 독보적인 에너지 IPP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스타트업 네스트를 통해 확보할 투자 네트워크와 보증 지원을 발판 삼아 분산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제공: 루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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