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분자 신약개발 전문 기업 큐어버스가 병무청 지정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이공계 우수 인재가 연구기관 등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로, 국가 핵심 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큐어버스는 이번 지정을 통해 석·박사급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개발과 주요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및 임상 연구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2021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출자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큐어버스는 현재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임상 단계 바이오텍으로 성장했다. 회사는 알츠하이머병 및 뇌전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CV-01을 비롯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V-02, 고형암 치료제 CV-03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CV-01은 2024년 10월 이탈리아 안젤리니 파마(Angelini Pharma)와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한 바 있다.
큐어버스는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이다. 임상 개발의 진전과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 그리고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통한 연구 역량 강화를 발판 삼아 체계적인 상장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조성진 큐어버스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이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수 인재들과 함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울홍릉 강소특구의 대표 연구소기업인 큐어버스는 2022년 GRaND-K 창업학교 최우수상 수상 및 특구 R&BD 사업 선정 등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홍릉춘천 벤처지원플랫폼(HC-VIP)을 통해 임상과 상용화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이미지 제공: 큐어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