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관리 솔루션 ‘리비짓’’, 도입 병원 500곳 돌파
2026년 04월 20일

환자 관리 솔루션 ‘리비짓’’, 도입 병원 500곳 돌파

환자 경험(Patient Experience) 관리 스타트업 모션랩스(대표 이우진)가 운영하는 환자 경험 관리 솔루션 ‘리비짓(Re:Visit)’이 도입 병·의원 500개소를 돌파했다. 지난 2024년 3월 정식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2024년 100개소, 2025년 400개소를 거쳐 2026년 1분기에만 120개소 이상의 고객 병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리비짓은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기반으로 진료 전후 환자 안내, 검진 및 시술 리마인드, 교육 콘텐츠 제공, 검사 결과 전달 등 병원과 환자 사이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강북삼성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전국 단위의 2차 병원 및 의원들이 이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도입 병·의원의 이탈률이 1%대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고객 신뢰를 얻고 있다.

모션랩스는 리비짓이 단순한 고객관계관리(CRM) 도구를 넘어선 병원 경영 개선 인프라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우진 대표는 지난 2년간 500개 병원에서 쌓인 500만 건 이상의 환자 커뮤니케이션 데이터가 병원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자산임을 역설하며,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병원 경영 개선 전략을 제안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모션랩스는 확보된 데이터 자산을 활용하여 2026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확장을 추진한다. 첫 번째는 성공적인 병원 운영 패턴을 분석한 노하우 큐레이션 시스템으로, 의료진의 반복적인 질문에 데이터 기반의 최적 소통 방식을 템플릿 형태로 제공하여 실무 적용을 돕는다. 두 번째는 도수치료, 충격파치료, 시술 상담 등 진료 외 영역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전자의무기록(EMR)이 다루지 못해 외부 프로그램으로 분산되어 있던 매출과 인센티브 관리 등의 영역을 리비짓 안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우진 대표는 의료 환경이 환자 수 정체와 경쟁 심화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환자 경험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비짓이 단순히 메시지를 보내는 도구를 넘어, 환자 경험을 설계하고 그 결과를 경영 숫자로 연결하여 병원의 성장을 돕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미지 제공: 리비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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