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관리 솔루션 ‘리비짓’ 운영 스타트업 ‘모션랩스’, 고객 병원 400개소 돌파
2025년 12월 29일

환자관리 솔루션 '리비짓' 운영 스타트업 ‘모션랩스’, 고객 병원 400개소 돌파

데이터 기반 환자 경험(Patient Experience) 인텔리전스 기업 모션랩스(대표 이우진)가 자사의 환자 경험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리비짓(Re:Visit)’ 도입 병원이 400% 성장하며 누적 400개소를 돌파했다.

리비짓은 병원이 진료 이후 환자에게 안내 메시지와 건강 콘텐츠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자 반응을 데이터로 구조화·축적하는 환자 경험 관리 인프라다. 메시지 발송이라는 표면적 기능을 넘어 환자의 반응률, 재방문 행동, 콘텐츠 소비 패턴 등 실제 환자 경험 데이터를 병원 내부 자산으로 남기고, 이를 경영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션랩스는 인공지능(AI)을 병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구조화 및 해석 도구로 활용한다. 솔루션 '리비짓'은 환자 응대 접점을 표준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산된 환자 경험 정보를 통합된 데이터 레이어로 구조화한다. AI는 축적된 데이터에서 패턴을 분석하여 병원이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는 신규 환자 유입 중심의 기존 병원 마케팅과 차이가 있다. 리비짓은 내원 전후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관련 데이터를 누적하여 재방문율을 높이는 구조를 구축한다. 실제 리비짓 도입 병원에서는 재방문율과 매출이 상승하고 메시지 발송 등 운영 비용이 절감되는 지표가 확인되고 있다.

모션랩스의 솔루션 공급처는 대형 병원에서 네트워크 병원까지 확대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최근에는 다수 지점을 보유한 네트워크 병원과의 계약 체결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개별 병원 단위를 넘어 조직 단위로 환자 경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공급 범위를 넓히고 있다.

모션랩스 이우진 대표는 “AI의 핵심은 무엇을 자동으로 해주느냐가 아니라, 어떤 데이터를 얼마나 깊이 이해하게 만들어주느냐에 있다”며, “더 많은 고객 병원을 확보하고, 고객 접점을 확보하는 과정을 통해 환자 경험 데이터를 꾸준히 쌓고 구조화함으로써, 병원이 환자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경영 판단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 환자 경험이 곧 병원 경영이라는 명제를 기술적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션랩스는 리비짓을 통해 환자 경험 데이터가 누적되는 관리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병원 콘텐츠 특화 마케팅 서비스인 ‘리:브랜드(Re:Brand)’를 비롯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모션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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