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AI 기업 ‘메이사’, 자산운용사 ‘타임폴리오’로부터 신규 투자 유치
2026년 04월 02일

공간정보 AI 기업 ‘메이사’, 자산운용사 ‘타임폴리오’로부터 신규 투자 유치

공간정보 AI 기업 메이사(대표 최석원, 김동영)가 자산운용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운용자산(AUM) 약 10조 원 규모의 종합 자산운용사다. 2000년대 초 헤지펀드 운용을 시작으로 20년 이상의 리서치 역량과 자본시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상장 벤처기업 투자와 액티브 ETF 시장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딥테크 및 AI 분야 비상장 기업 투자 이력을 가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메이사를 투자 대상으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는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이사는 위성, 드론, 지상 센서 등 다계층 공간정보를 융합해 AI가 현실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월드 모델(World Model)'을 구축하는 '풀-스페이셜 디지털 트윈(Full-Spatial Digital Twin)' 기업이다. 기존 디지털 트윈이 현실 시각화에 중점을 두었다면, 메이사는 AI와 운영 시스템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전략적 주주로 확보하고 있으며, 우주와 국방 AI 영역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

최석원 메이사 공동 대표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투자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의 공간 인프라 기업으로서 메이사가 가진 기술적 방향성을 검증받은 결과"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AI와 현실 세계를 잇는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사는 이번 투자를 포함해 누적 투자 유치액 약 370억 원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메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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