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게임 스타트업 ‘도비캔버스’, 로크미디어와 ‘AI 기반 웹소설 게임화’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2026년 03월 20일

AI 게임 스타트업 ‘도비캔버스’, 로크미디어와 ‘AI 기반 웹소설 게임화’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AI 게임 스타트업 도비캔버스(대표 이재훈)가 대형 웹소설·웹툰 출판사 로크미디어(대표 성경준)와 ‘AI 기반 웹소설 게임화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로크미디어가 보유한 3,000여 개의 지적재산권(IP)과 도비캔버스의 AI 인터랙티브 게임 제작 기술을 결합해 국내 웹소설의 대규모 게임화 가능성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로크미디어의 인기 IP를 활용한 AI 기반 게임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등 정부 R&D 과제에 공동 참여하고, AI 스토리 게임 제작 기술에 대한 연구와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협력 대상 IP는 양사 합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단계별로 게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로크미디어는 ‘비정규직 황후’, ‘판사 이한영’ 등 대규모 팬덤을 보유한 수천 편의 웹소설과 웹툰 자산을 공급하며, 도비캔버스는 이를 자사의 AI 게임 자동 생성 파이프라인과 결합해 안정적인 IP 공급망을 구축한다. 도비캔버스의 AI 인프라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BGM, 다국어 번역 등을 자동 생성해 기존 대비 제작 비용을 80% 절감하고 개발 속도를 10배가량 향상시키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도비캔버스의 기술력은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바 있다. 2025년 글로벌 출시한 ‘멸망한 세계의 신이 되었다’는 일본 시장에서 설치 다음 날 재접속률 42%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스타트업 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협력의 첫 결실인 ‘비정규직 황후’는 2026년 2월 독점 게임화 판권 취득을 완료했으며, 올해 1분기 내 한국과 일본, 대만, 미국 등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재훈 도비캔버스 대표는 로크미디어의 방대한 IP 라이브러리와 자사의 AI 파이프라인이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협약이 동아시아 대형 IP들을 AI 게임으로 연속 전환하는 ‘AI 인터랙티브 유니버스’ 실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게임화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도비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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