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오티톤 메디컬(대표 김재영)이 AI 기반 ‘스마트 체온계’를 국내 약국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티톤 메디컬 스마트 체온계는 적외선 체온 측정 기능과 함께 귀 내시경 카메라를 결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다. 소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사용 가능하며, 가정에서도 귀 건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닥터인홈(Dr.in Home)’과 연동된다. 사용자는 귀 내시경 영상과 체온 데이터를 앱에서 기록·관리할 수 있으며, AI 분석을 통해 귀 건강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 복약 기록 관리, 원격 상담 연계 기능을 제공해 가족 구성원의 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티톤 메디컬의 AI 진단 알고리즘은 국내 주요 5개 병원에서 수집한 5만 5천 건 이상의 귀 내시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됐다. 여기에 원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의 현장 실증(POC, Proof of Concept)을 통해 전문의 라벨링이 적용된 1,200건 이상의 추가 데이터를 확보하며 알고리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해당 AI 엔진은 중이염, 외이염, 염증성 질환 등 주요 귀 질환 전반에서 약 92%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난청 관련 질환 및 청력 저하 위험군 판별 영역으로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음성 난청 질환의 조기 징후를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이상이 감지되면 사용자가 적시에 병원에서 청력 검사를 받고 질병 노출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마트 체온계는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해 기술적 독창성과 확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체온계로 CES 2026 혁신상을 추가 수상하며 2년 연속 CES 수상 성과를 거뒀다.
오티톤 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체온계 출시는 가정에서 귀 건강을 관리하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약국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티톤 메디컬은 임상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된 AI 기술과 국제 전시회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귀 건강 관리의 대상을 소아에서 성인까지, 관리 범위를 단일 질환에서 코와 목을 포함한 이비인후과(ENT) 전반으로 확장하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오티톤 메디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