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6’에서 코카(KOCCA)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K-컬처 테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확보했다.
이번 공동관에는 한국방송공사(KBS), 툰스퀘어, 주식회사 닷 등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 성과를 보유한 13개 연구개발기관이 참가했다. 이 중 12개 기관은 전시 참여에, 1개 기관은 비즈니스 매칭에 집중하며 실질적인 해외 시장 판로를 모색했다. 전시 기간 동안 공동관은 AI 기반 미디어 제작, 가상 인간, 홀로그램 등 콘텐츠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혁신 모델을 제시하며 세계 각국 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현장의 관심은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되었다. 콘진원은 이번 기간 중 총 2,584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813건의 기술 시연 및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 R&D 지원을 받은 7개 기관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현장에서는 수출(48건), 구매(37건), 투자(11건) 등 심도 있는 상담이 진행됐으며, 98건의 후속 상담까지 예정돼 성과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현지 네트워킹도 활발히 전개됐다. 콘진원은 현지 행사 ‘K-컬처 테크 커넥트 2026’을 개최하여 아마존(AWS), 오디세이 벤처스 등 글로벌 투자사와 기술 사업화 전문가 40여 명을 집결시켰다. 이를 통해 우리 문화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고, 해외 자본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본격화했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김명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기술(CT) 연구개발 성과가 글로벌 자본과 시장이 반응하는 ‘실질적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문화기술 분야 연구개발성과가 실질적인 기술 사업화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기획부터 해외 시장 진출 지원까지 든든한 파트너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콘진원은 CES 종료 직후인 지난 15일, ‘글로벌 로드쇼(CES 2026) 비즈니스 리뷰 & 인사이트’를 개최해 현지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구체적인 기술 사업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도출된 인사이트를 향후 신규 사업 및 중장기 전략 수립의 지향점으로 삼고, K-컬처 테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체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