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모빌리티 테크기업 ‘빅웨이브카’, 중기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 선정
2026년 01월 16일

그린 모빌리티 테크기업 ‘빅웨이브카’, 중기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선정

그린 모빌리티 테크 기업 빅웨이브카(Bigwavecar, 대표 오신원)가 지난 13일 ‘AI 기반 자동차 부품 수요패턴 분석을 통한 자동차 중고부품 플랫폼 개발’이라는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지원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었다.

빅웨이브카는 선보엔젤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을 기점으로 자동차 재활용 및 중고부품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빅웨이브카 측은 우선 자동차 정비·폐차 데이터와 운행 차량 통계 등을 정제하여 AI 학습용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요 부품의 수명 및 수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고도화된 예측 모델을 자사 유통 플랫폼에 이식함으로써, 소비자가 필요한 부품을 폐차장 및 재제조업체에서 적기에 생산·공급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선순환 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부품 수요 예측 모델과는 별도로 폐차 예측 모델, 운행 차량 예측 모델, 정비 예측 모델, 폐차장의 부품 해체 최적화 모델 개발도 만들 예정인데, 이를 자동차 신품 및 중고부품 가격 빅데이터와 연동할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빅웨이브카 오신원 대표는 “예측 모델을 가격 데이터와 결합하게 되면 차량 유지, 정비, 중고차, 차량 보험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다. 폐차장은 수요가 많은 부품을 우선적으로 폐차하여 상품화할 수 있으며, 차량 소유자 및 정비센터는 품질 및 정비 이슈를 조기에 탐지하고 차량 관리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험과 중고차 거래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빅웨이브카는 이번 팁스(TIPS) 기업 선정에 힘입어, 자동차 중고부품 서비스에 AI 모델을 결합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차장에서 공급되는 중고부품의 유통 및 판매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당 기업은 ‘자동차 순환 경제의 디지털 표준 구축’을 목표로 2024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실증특례 허가를 받은 폐차 온라인 중개 플랫폼 ‘캐치머니카’와 폐차 부산물인 중고부품을 유통하는 온라인 플랫폼 ‘세이브파츠’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민간에서 발굴하고, 정부와 협력해 육성하는 제도이다.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민간의 초기 투자에 이어 정부가 후속 지원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최대 5억원 연구개발자금과 2억원 창업 사업화 및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미지 제공: 빅웨이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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