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 “조속한 조각투자 유통시장 인가” 결정 촉구
2026년 01월 15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조속한 조각투자 유통시장 인가” 결정 촉구  

550여 개 핀테크 기업을 대표하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이하 핀산협)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며 나섰다. 핀산협은 조각투자 유통시장 인가가 대한민국 미래 디지털 금융 생태계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최근 논란으로 인한 개설 지연이 차세대 금융 전환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핀산협은 "오랜 시간 제도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기다려온 조각투자 기업들이 시장 개설 지연으로 자칫 마지막 희망의 끈마저 놓게 되진 않을지 우려된다"며 "지금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안정적인 유통 시장을 신속히 확보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장외거래소 인가에 대한 조속한 논의 재개와 결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조각투자는 지난 2016년 개념 도입 이후 수많은 기업이 혁신적인 기초자산을 금융상품화하며 다양한 산업에 새로운 자금 조달 채널을 마련해왔다. 하지만 제도적 한계로 인한 유동성 공급 부족이 고질적인 과제로 남아있었으며, 이에 따라 업계는 이번 제도권 편입이 시장의 갈증을 해소할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해왔다.

현재 다수의 조각투자 사업자가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장외거래소 인가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핀산협은 이번 인가 결정 보류가 업계 전체를 고사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협회는 유통 시장 개설을 통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핀산협은 앞으로도 조각투자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과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정부 및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제도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한국핀테크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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