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키즈닝'이 앱 내 패션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키즈닝은 2022년 2월 SNS 육아 인플루언서 기반의 셀럽 마켓 모음으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라이프(육아용품) 카테고리를 확장한 바 있다. 이어서 7개월 만에 패션 브랜드관을 런칭함으로써 육아용품 관련 소비자의 취향과 목적에 맞춰 서비스를 확장했다.
패션 브랜드관에는 젋은 부모 사이에서 인기 있는 마크곤잘레스키즈, 고스트리퍼블릭, 앨빈클로주니어 등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핑코코, 찌니야 등 홈웨어 브랜드까지 다양한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키즈닝이 실시한 오픈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중고가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있으며, 자녀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브랜드 소비가 증가한다. 이에 키즈닝은 패션 브랜드관 오픈으로 유아동 버티컬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타깃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키즈닝 운영사 밀크코퍼레이션 박진홍 대표는 "과거 육아 세대는 실용적인 패션 소비에 주목했다면, 현재와 앞으로의 육아 세대에게는 취향과 표현을 위한 수단으로 소비가 된다."라며 "키즈닝은 패션 영역을 완성도 높게 만들어 가며, 잠재력 있는 키즈 브랜드를 발굴하여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키즈닝은 이번 브랜드관 오픈 기념으로 브랜드 전용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현재 마크곤잘레스키즈, 고스트리퍼블릭 등 입점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브랜드별 단독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