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리바바, 홍콩 영문 언론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약 3천억 원에 인수
  ·  2015년 12월 14일

한국 시간으로 11일,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털 사이트 알리바바가 홍콩의 유력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3,157억 원($265.8 million)이며, 전액 현금으로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는 대중에게 ‘중국 회사’라는 인식이 강해서 서양에 중국 비판 뉴스가 보도되면 알리바바의 신뢰도 역시 떨어졌다. 이에 알리바바는 중국에 대한 정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중국계 영문 미디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12년의 역사를 가진 SCMP는 1903년 11월에 첫 창간이 되었으며,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한류 서비스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소셜네트워크’ 50억 원 후속 투자 유치, “중국 진출에 박차 가할 것”
2015년 11월 30일

한류 플랫폼 기업 ‘소셜네트워크’는 국내 유수 벤처투자 기관인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벤처로부터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셜네트워크는 2012년 여행박사, 신한금융지주, 홍콩의 이보레보(EVO REVO)로부터 초기 투자 50억 원을 유치했으며, 총 누적 투자 금액은 100억 원이다. 뽀로로, 라바, 뿌까, 로보카폴리, 또봇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1위 유아 교육용 색칠공부 애플리케이션 ‘스케치팝’, 20대 트래픽 1위 한류 매거진 ‘캠퍼스텐(CAMPUS10)’의 국내 시장검증 이후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멀티채널네트워크 ‘메이크어스’, 중국 MCN 크리에이터 88인 독점 계약 체결
2015년 11월 24일

메이크어스는 최근 중국에서 활동하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콘텐츠 크리에이터 88명과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뷰티, 뮤직,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이번 계약 체결로 메이크어스는 중국 내 3,100만 명의 구독자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현재 메이크어스의 국내 구독자 수는 누적 2,570만 명이다. 중국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한 대표적인 중국통 방현주 부사장이 주축이 되어, 지난 11월 10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 상하이 주중한국문화원에서 ‘메이크어스 글로벌 MCN 중국 크리에이터 88인 독점계약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뷰티, 음악 쪽에서…

‘에이프릴’ 한국을 넘어 세계 1위 K-패션 도·소매 중개 플랫폼이 되겠다
  ·  2015년 11월 02일

한류, 케이팝 등의 인기에 힘입어 매달 큰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가 바로 K-패션 즉 ‘의류 산업’이다. 그중에서도 에이프릴의 링크샵스닷컴은 동대문 시장의 도매업자와 소매업자를 연결하는 B2B 형태의 스타트업이다. 에이프릴이 이 사회의 어떤 문제를 해결했고 어떤 가치를 전달해주고 있는지 에이프릴의 서경미 CEO를 만나 들어보았다. 에이프릴은 어떤 회사인가? 링크샵스닷컴은 동대문 시장을 그대로 온라인에 옮겨놓아 소매업자가 굳이 동대문에 오지 않아도 옷을 살 수 있도록, 도매업자와 소매업자를 연결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대문 도매시장 거래가 지금까지는 오프라인에서만 이루어졌지만 ‘링크샵스닷컴’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

중국 1, 2위 여행포털 씨트립, 취나얼 합병, 최대 주주 ‘바이두’ 중국 여행 시장 공룡 되나?
2015년 10월 27일

중국 여행시장을 양분해온 ‘씨트립(携程)’과 ‘취나얼(去哪兒)’이 합병되었다. 중국 온라인여행사 시트립은 26일 취나얼 모그룹인 중국 인터넷기업 바이두와 지분 교환 거래 협상을 타결했다. 거래 후 바이두는 시트립 지분 25%를 확보하며 시트립의 최대 주주로, 시트립도 취나얼의 지분 45%를 가져가며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합병 후에도 시트립과 취나얼은 각각 독립 경영을 계속하면서 상품 서비스 방면에서 협력을 지속하게 된다. 리옌훙 바이두 회장은 “고속 발전하고 있는 온라인 여행업은 발전 잠재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거래로 바이두는 온라인여행업계에서 더욱더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좡전차오 취나얼…

우버는 어떻게 온디맨드 택시 서비스 이상의 고객 가치를 전달할까?
  ·  2015년 10월 26일

최근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온디맨드 택시 서비스 우버가 곧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의 새로운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투자자들은, 6년 된 스타트업에 대한 기업 가치를 600억 달러(한화 약 67조 원)에서 700억 달러(한화 약 78조 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버는 현재 80억 달러(한화 약 9조 원)에 달하는 사업 운영 자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중국 시장에서 사업 규모를 키우고 로컬 경쟁 회사들에 맞서기 위해 중국 바이두로부터 12억 달러(한화 약 1조3천억…

초기 투자 전문 플랫폼 ‘엔젤리스트’, 중국사모투자사와 세계 최대 초기 투자 펀드 만든다
  ·  2015년 10월 13일

우버를 포함해 전 세계 650개의 스타트업에 2억5백만 달러(한화 약 2천3백억 원)를 투자한 온라인 투자 플랫폼 엔젤리스트(AngelList)가 더 큰 시장을 겨냥한다. 최근 중국의 3대 사모투자전문회사인 차이나 사이언스 앤 머천츠(China Science & Merchants) 투자그룹이 개인과 공동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한 엔젤리스트와 함께 ‘씨에스씨업샷(CSC Upshot)’이라는 이름의 4억 달러(한화 약 4천5백억 원) 규모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는 초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을 겨냥한 투자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일반적으로 펀드의 규모가 클수록 스타트업이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스마투스, 중국 최대 자격증 교육 사이트 ‘탑세이지’와 계약 체결
2015년 08월 31일

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 프로(BeNativePro)’가 중국 최대 자격증 교육 사이트 탑세이지(Topsage)를 통하여 중국 온라인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비네이티브 프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는 지난 8월 28일 중국 최대 수험대비 온라인 교육 플랫폼 탑세이지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탑세이지는 850만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베이징 시가 선정한 중국 내 최대 문화기업 30위 내에 선정된 바 있으며, 중국 내 다수 기업과 관공서 및 기관, 학교 등의 B2B…

자동차 정비 B2C 플랫폼 ‘투후’ 천백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14일

  상해에 본사를 둔 란투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는 자사 차량 정비 B2C 플랫폼 서비스 투후(Tuhu)의 1억 달러(한화 약 천백억 원) 규모의 투자 소식을 알렸다. 투자는 조이 캐피털, 웰킨, 파이스트호라이즌, 하이통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기존 투자인 레전드 캐피털과 키밍 벤처 파트너스도 참여했다.투자 금액은 회사의 구성원, 기술력 그리고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오프라인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책정되었다. 투후는 2011년에 설립되어 차량의 점검 및 관리를 위한 서비스와 제품들을 웹사이트, 모바일 앱, 콜센터, 제3의 e-커머스 플랫폼 등을 통해…

택시 앱 우버, 인도 시장에 1조1천억 원 투자
  ·  2015년 08월 13일

  택시 앱 우버의 인도 사업이 곧 미국에서의 수입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우버는 인도 주요 도시에서만 서비스되고 있지만, 지방 도시들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우버는 지난달 31일, 성장 중인 인도 시장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우버가 집중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 규모와 비슷하다. 중국 시장에서는 하루에 10억 건의 사용 건수가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가 우버의 성장 전략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사업 규모나 성장 가능성 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우버의…

“제 2의 애플을 위해 필요한 것은 비옥한 생태계와 창업자의 자원 활용 능력” – 시릴 에버스웨일러 핵셀러레이터 대표
  ·  2015년 06월 16일

“왜 중국에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를 세웠느냐고 묻는다. 나는 생태계가 그곳, 심천에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답한다.” 작은 어촌이었던 심천이 30년 만에 중국 4대 도시로 올라섰다. 1980년대 덩샤오핑이 밀어붙인 개혁개방 정책 덕이다. 값싼 노동력으로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던 심천은 인프라, 노동력, 기술력 등 모든 부분에서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떠올랐다. 용산전자상가 10배 크기의 세계 최대 전자 시장 화창베이(華强北)를 비롯해 중국 대표 인터넷 기업 텐센트, 세계 최대 유전자 분석 기업인 BGI에 이르기까지. 자연스레 이 모든 자원을…

중국 상표 등록을 무료로 도와주는 즈궈궈, 40억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7일

지적재산권을 지키기가 힘든 중국에서, 중국 기업들에게 상표 등록을 무료로 도와주는 스타트업 즈궈궈(知果果) 가 37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중국 정부가 법적인 조처를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표권이나 지적 재산권, 저작권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즈궈궈(知果果) 는 이를 걱정하는 중국 기업들에게 무료 상표 등록과 함께 법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창립자인 시시 리우(Sisi Liu)는 즈궈궈가 작년 5월 이후 2만 개 이상의 주문을 받았으며, 이번 투자금은 즈궈궈의 마케팅과 인력 충원, 그리고…

다음카카오 웹툰, 중국 3대 플랫폼과 손잡고 중국 시장 진출
2015년 04월 14일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오늘 14일 다음 웹툰 작품 40여편을 중국 대표 콘텐츠 플랫폼 4곳에 대거 선보이며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드라마 등 2차 콘텐츠로 제작돼 흥행몰이 중인 다음 웹툰 원작들이 세계 시장으로 무대를 옮겨 12억 중국 독자들을 만나게되면서 콘텐츠계의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4월 중으로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1차 진출작으로는 약 40여개로 작품이 선정됐다. 강풀, Hun과 같은 프로웹툰 작가부터 신선한 창작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신진 작가까지…

북팔 웹소설, 퍼블리싱 계약 통해 중국 시장 진출 준비
2015년 02월 13일

모바일 웹소설 북팔(www.bookpalcorp.com)은 12일 중국 심천(Shenzhen)에서 중국 유통사인 할로게임즈와 웹소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로게임즈는 2010년 중국 심천 IT단지에 설립된 회사로, 심천정부 및 신문그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게임유통과 플랫폼 운영을 담당해왔다. 북팔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 웹소설이 중국시장에 일부 작품별로 소개된 바는 있지만, 모바일 앱 서비스 정식으로 퍼블리싱 계약한 경우는 최초라는 점이 중국 파트너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히고 있다. 북팔 김형석 대표는 “심천은 중국 3대 도시로 젊은 층이 많고 홍콩과 가까워 한류의 영향에…

다음카카오, 현지 법인 다음카카오차이나 통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2015년 02월 10일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세계 최대 모바일게임 시장인 중국에 진출한다. 다음카카오는 현지 법인인 ‘다음카카오차이나’를 통해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카카오는 다음카카오차이나의 현지 직원과 다음카카오 중국게임사업TF 직원들로 구성된 50여명 규모의 퍼블리싱 전담 조직을 1분기 내에 신설, 올해 상반기 내에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을 중국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퍼블리싱 전담 조직은 ‘애플 앱스토어’와 ‘360’,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위 8개 모바일 마켓에 국내 유수의 게임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CES 2015, 중국 심천 출신 기업만 한국의 ‘4배’
2015년 02월 02일

지난 달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5(국자전자제품박람회)에는 전체 3,897개의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그 중 홈그라운드인 미국의 뒤를 잇는 최다 업체 참여국은 중국이었습니다. 중국은 총 1,154개 기업이 참여하며, CES 전체를 통틀어 총 3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나 테크 스타트업의 약진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심천 지역 출신 스타트업의 수는 471개로 전체 중 1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한국, 프랑스,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 등 6개 국 참가 업체 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입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직접…

올해 ‘가장 가치있는 100대 중국 브랜드’는 어디?
  ·  2015년 01월 29일

2015년, 가장 가치있는 중국 브랜드로 1위는 텐센트, 2위는 알리바바가 선정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밀워드브라운이 새해를 맞이해 ‘가장 가치있는 중국 브랜드’ 100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상위 10개 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텐센트▲알리바바▲차이나모바일▲공상은행▲바이두▲중국건설은행▲시노펙▲농업은행▲페트로차이나▲중국은행. 텐센트는 기업가치가 작년 대비 무려 2배나 성장했고, 알리바바는 순위에 진입하자마자 텐센트에 이은 두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100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모두 합산하면 4,642억 달러(한화 약 507조 2,777억 원)에 이른다. 정부는 빠질 때가 됐다: 5년 간 브랜드 가치 사기업 278% , 공기업…

“한국에는 50개의 유령 공장이 돌아가고 있다”, 시제품 제작공간을 아시나요?
  ·  2014년 11월 12일

“스타트업이 시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동 제작공간은 의외로 많습니다. 정부도 계속해서 만들고 있는 추세고요. 문제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거죠.” 낡고 오래된 부품 상점을 지나 세운상가 550호의 문을 열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3D 프린터기부터 대형 레이저 커터기까지. 과연 전직 우주인이 차린 공간답다. 우주인 고산은 3년 전,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단체인  타이드인스티튜트(TIDE Institute)를 만들며 벤처사업가가 됐다. 미국 유학 시절, 실리콘밸리에서 메이커 운동과 테크샵의 태동을 경험했던 것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 이제 1인 제작자나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today’s beTECH] 야후 3분기 매출 1조 넘어서, 바닥치고 일어서나 등
  ·  2014년 10월 22일

[TC] 야후 3분기 매출 1조 넘어서, 바닥치고 일어서나 야후가 지난 21일 실적보고에서 3분기 매출 10억 9천만 달러(한화 약 1조 1천5백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매출 개선은 모바일 매출 신장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야후의 주가는 3% 증가했다고 합니다.   [VB] 우버, 홍콩에서 음식배달 시작하다 우버(Uber)가 홍콩의 포장음식 스타트업인 시크릿 인그리디언트(Secret Ingredient)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음식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동안의 테스트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우버는 이미 산타 모니카와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

[beTECH]트위터와 스퀘어 창업자 잭 도시, 월드디즈니 이사로 합류
  ·  2013년 12월 26일

트위터·스퀘어 창업자 잭 도시, 월드디즈니 이사로 합류 트위터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이며 스퀘어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잭 도시(Jack Dorsey)가 월드 디즈니 이사회의 멤버가 되었다. 디즈니는 2006년 스티브 잡스의 픽사(Pixar)를 인수하고 2010년 아이폰 기반 모바일 게임 회사인 타퓰러스(Tapulous)와 2010년 월 사용자 수 기준 세계 3대 소셜게임 회사였던 플레이돔(Playdom)을 연이어 인수했다. 디즈니는 기술력 있는 테크 회사를 인수하여 디즈니 콘텐츠와 접목하려는 전략이다. 한편 잭 도시는 일전에 스티브 잡스의 발자취를 따르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디즈니 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