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비서 서비스들의 허와 실
  ·  2016년 05월 02일

비서, 한 번 쓰면 지속해서 사용해야 하는 서비스 일반 직장인에게 비서를 두는 것은 아직은 임원의 특권이다. 로펌이나 컨설팅펌과 같은 전문직의 경우에도 행정적인 업무를 전담하는 비서가 따로 있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실무적인 업무가 파워포인트 형식의 보고서 작성으로 진행되는 컨설팅 펌 일부에서는 컨설턴트가 작성한 메모를 실제 보고서화 해주는 업무만 전담하는 직원이 따로 있기도 하다. 듀얼 모니터를 쓰다가 다시 모니터 한 대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을 경험해본 적이 있는가? 기자 역시 한때 컨설턴트였을 때 모니터 한…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 AOL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2016년 05월 02일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와 미국 AOL이 콘텐츠 디스커버리 확장을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타불라 코리아가 전했다. 타불라는 세계 최대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인구통계학적 속성과 콘텐츠 소비패턴, 소셜미디어 활동 등 수백 개의 실시간 신호를 분석해 각 사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노출하는 서비스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타불라의 서비스는 미국, 영국, 캐나다의 AOL 웹사이트를 비롯해 허핑턴포스트, 테크크런치(TechCrunch), 오토블로그(AutoBlog) 등 AOL 산하의 모든 채널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타불라는 데스크탑, 태블릿,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할…

스타벅스, 모바일 마케팅 스타트업 ‘스냅스’와 협력해 전용 이모티콘 키보드 앱 출시
  ·  2016년 04월 27일

스타벅스가 25일 미국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앱을 출시했다. 기존 음료 주문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앱이 아닌 엔터테인먼트만을 위한 앱이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앱을 통해 스타벅스의 제품의 모습을 담은 이모티콘과 스티커를 선보였다. 이는 문자메시지, 아이폰 전용 메시지, 이메일,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등에서 사용될 수 있는 콘텐츠로 스타벅스는 사용자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브랜드를 좀 더 친근하게 노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스타벅스의 키보드 앱은 ‘스냅스(Snaps)’와 함께 개발되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스냅스는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개발 전문…

구글글래스 진료 솔루션 ‘어그메딕스’ 195억 원 전략 투자 유치
  ·  2016년 04월 26일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구글글래스’가 B2B 솔루션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열렸다. 구글글래스를 활용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어그메딕스(Augmedix)’가 1,700만 달러(한화 약 195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어그메딕스는 기존 의료 서비스 제공 시 의사가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에 입력해야 하는 수많은 정보로 인해 환자와의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IT 기술을 활용해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 방식을 혁신한다는 게 어그메딕스의 설명이다. “글래스 없이 진료하는 의사는 컴퓨터…

플로리다대학교, 세계 최초 ‘뇌로 제어하는 드론 경주’ 개최
2016년 04월 26일

플로리다대학교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을 활용한 드론 경주를 개최했다. BCI 기술은 현재 신경마비 환자의 의수 및 의족 제어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아직은 연구 초기 단계로 전 세계 실험실에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중이다. 플로리다대학교는 지난주 BC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DJI의 팬텀 드론을 날리는 드론 경주를 개최했다. 16명의 드론 파일럿은 뇌전도 측정을 위한 헤드셋을 착용한 후 자신의 뇌파를 사용해 드론을 10야드(약 9미터) 길이의 실내 코스 위로 날렸다. 파일럿이 집중해 컴퓨터 화면 속 물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생각을…

기대되는 글로벌 ‘챗봇’ 스타트업 5선
  ·  2016년 04월 25일

챗봇(chatbot)이란? 지금까지 메신저 앱을 ‘친구’와만 이야기하는 앱으로 생각했다면, 앞으로는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니즈를 해결해주는 ‘로봇 도우미’인 ‘챗봇이 점차 주류기술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텔레그램을 비롯해 국내 네이버, 다음 등 대규모 IT 분야 기업들이 챗봇을 상용화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각 기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챗봇 ‘테이(Tay)’는 24시간 만에 약 9만6천 개의 트윗을 올리고 11만 명의 팔로워가 생겨 주목을 받았지만 18세~24세…

한국, 1분기 전 세계 앱 다운로드 기준 상위 10위, 매출기준 4위
2016년 04월 21일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2016년 1분기 앱애니 인덱스(App Annie Index)’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은 2016년 1분기 iOS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합산 결과 전 세계 앱 다운로드 기준 상위 10위, 매출 기준 4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은 iOS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기준 전년 동기 대비(YoY) 전 세계 시장점유 증가율 3번째, 매출 기준 성장률은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OS 매출에서 일본을 넘어선 중국 중국은 2015년 1분기 – 2016년 1분기 사이 분기별 iOS 매출이…

‘가상현실’ 대중화의 원년, 키워드는 모바일과 중저가
2016년 04월 20일

가상현실(VR)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V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VR 대중화의 관건은 사용자 접근성에 달렸다.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두 가지 키워드는 바로 ‘모바일’과 ‘중저가’다. 국내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이 VR 관련 제품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한 달 동안의 판매량에서 모바일’과 중저가에 주력한 중국의 ‘폭풍마경(31%)’과 ‘VR BOX(17%)’가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풍마경’과 ‘VR BOX’의 대부분 제품은 ‘모바일’ 호환 기기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3만 원대에 살 수 있는…

우버, 양천구장애체험관·굿잡자립생활센터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2016년 04월 19일

승객을 차량 및 기사와 연결하는 스마트폰 앱 기업 우버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버코리아 사무실에서 양천구장애체험관 및 굿잡자립생활센터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교육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우버 블랙 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굿잡자립생활센터의 이순희 국장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택시를 탈 때 늘 택시가 나를 태워줄지 걱정하고 탑승을 하게 된다. 타게 되더라도 기사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어쩔 줄 모른다. 이런 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중교통…

노키아 회장·스카이프 창업자, 핀란드 음식 배달 앱 ‘월트’에 126억 원 투자
  ·  2016년 04월 18일

헬싱키에 본사를 둔 음식 배달 스타트업 ‘월트(Wolt)’가 노키아의 회장과 스카이프의 창업자로부터 1,100만 달러(한화 약 126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월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음식점에 도착하기 전 메뉴를 맞춤형으로 선택·주문하고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월트는 기업가치 30억 달러(한화 약 3조 원)의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뿐 아니라, 저스트잇(Just Eat), 테이크잇이지(Take Eat Easy), 딜리버루(Deliveroo), 그럽헙(Grubhub), 심리스(Seamless), 푸도라(Foodora) 등과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 중이다. “현재 전 세계에 수많은 음식 배달 사업자가 있지만, 우리의…

기대되는 글로벌 무인자동차 비즈니스 5선
  ·  2016년 04월 18일

다가오는 무인자동차 산업의 시대 실리콘밸리 지역에서는 구글이 테스트 중인 무인자동차를 흔히 볼 수 있다. 무인자동차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면, 지붕에 달린 까만색 램프로 알아챌 수 있다. 구글의 무인자동차는 느리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도로마다 정해진 제한속도를 지키는 중이다. 글로벌 전략컨설팅 펌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35년에 판매되는 자동차 중 25% 정도가 자동주행 차량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25년에는 무인자동차 시장이 420억 달러(약 4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내년인 2017년부터 부분 주행이 적용되는 무인자동차가 시장에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로켓인터넷의 동남아시아 패션 플랫폼 ‘자롤라’, 수익 악화로 일부 사업 부문 매각
  ·  2016년 04월 15일

이달 12일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Lazada)가 알리바바로부터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지분 대부분을 내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동남아시아 오픈마켓 자롤라(ZALORA)가 수익 악화로 일부 사업 부문의 매각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채용하거나 비슷하게 만들어 여러 나라에 빠르게 서비스하는 것으로 유명한 독일의 로켓인터넷이 운영하는 자롤라는 패션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총 2억5천만 달러(한화 약 2천8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로켓인터넷은 라자다와 자롤라가 동남아시아 시장에 소개된…

여성만을 위한 카 쉐어링 서비스 ‘채리엇포우먼’ 출시
  ·  2016년 04월 15일

공유경제 차량 서비스 우버(Uber)의 운전기사로 활동한 미셸 펠레츠(Michael Pelletz)가 여성 및 15세 이하 어린이 전용 카 쉐어링 서비스 ‘채리엇포우먼(Chariot for Women)’을 4월 19일 미국 보스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제는 다른 카 쉐어링 서비스와 다를 게 없다. 드라이버용 앱이 있고 고객용 앱이 있다. 하지만 채리엇포우먼은 타 카 쉐어링 서비스가 놓친 ‘안전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차별된다”고 펠레츠는 소개했다. 채리엇포우먼이 특허 출원 중인 ‘코드 공유’ 기술은 드라이버와 승객에게 동일한 코드를 부여해 매치한다. 따라서 승객은 차량에 탑승하기…

해외 취업자 대상 영문 이력서 첨삭 서비스 ‘레지’ 한국 진출
  ·  2016년 04월 11일

해외 취업 및 국내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은 위한 영문 이력서 첨삭 및 작성 서비스 ‘레지(Rezi)’가 국내에 진출했다. 2015년 미국 위스콘신 주에 최초 설립된 레지는 5일 이내에 영문 이력서를 첨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영문 이력서 및 커버레터 작성 키트와 템플릿을 판매 중이다. 레지는 미국 내 기업 80% 이상이 이력서 검토를 위해 활용하는 ‘응시자 추적 시스템(ATS, Applicant Tracking Systems)’을 토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응시자 추적 시스템이란 기업이 응시자의 이력서를 확인하기…

2016년, 기대되는 한국의 질병 관리 분야 헬스케어 스타트업 5선
  ·  2016년 04월 11일

헬스케어 시장의 개념 헬스케어 산업은 넓은 의미에서 건강관리와 질병 관리로 구분할 수 있다. 헬스케어 산업은 전통적으로는 질병 관리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질병이 발생했거나 그 징후가 포착된 경우, 이를 진단하고 치료∙사후관리 하는 것이다. 지난주의 ‘건강관리 분야’에 이어 이번에는 ‘질병 관리 분야’에 대해 분석하기로 한다. 질병 관리는 일반적으로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영상 장치, 체외진단 의료기기, 환자모니터링, 의료IT 분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국내 스타트업은 주로 의료IT 분야에 집중되어 있고, 체외진단 의료기기나 제약∙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 진출이 그 뒤를…

음식점 순번 대기 앱 ‘노웨이트’,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사업 확장
  ·  2016년 04월 08일

음식점 순번 대기 서비스 ‘노웨이트(NoWait)’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최근 몇 년간 모바일 대기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노웨이트는 앱 내 장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음식점 경험의 처음과 끝을 담당할 전망이다. 노웨이트의 사용자는 음식점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노웨이트의 비즈니스 모델은 음식점으로부터 소프트웨어의 월 사용료 받는 방식이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 수(200명 미만 0달러, 500명 규모 59달러, 1,200명…

글로벌 걸스인텍,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카탈리스트 컨퍼런스’ 개최
2016년 04월 05일

테크 분야의 영향력 있는 여성들의 교육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장려하고 있는 국제 비영리 단체 걸스인텍이 자체 글로벌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인 ‘카탈리스트 컨퍼런스(Catalyst Conference)’를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6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진행된다. 걸스인텍의 창업자이자 CEO인 아드리아나 개스코인(Adriana Gascoigne)은 “카탈리스트 컨퍼런스는 직장에서의 성 다양성과 테크분야 종사 여성들에 관련한 지원 등의 이슈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6년, 기대되는 한국의 건강 관리 분야 스타트업 5선
  ·  2016년 04월 04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국민건강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 중 약 15%는 자신의 기대수명이 100세 이상이 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90세 이상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이 수치는 약 31%로 증가한다. 2014년 남성의 기대수명이 78.5세, 여성이 85.1세인 것을 고려한다면 우리 국민의 약 절반 정도가 자신의 희망 수명대로 살기를 원하며 적극적인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건강관리에 방해되는 것들 하지만 정작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많이 하는 노력은 겨우 ‘많이 움직이는 것(약…

셀카동영상 앱 롤리캠, 위치 기반 ‘지오스티커’ 신규 기능 글로벌 출시
2016년 04월 04일

글로벌 미디어 스타트업인 시어스랩은 자사 서비스인 ‘롤리캠’에 사용자 위치에 따라 특정 콘텐츠 다운로드가 가능한 ‘지오스티커(Geo-Sticker)’ 기능을 4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셀카동영상 앱 롤리캠은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400종이 넘는 얼굴 인식 스티커를 적용해서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달성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셀카 동영상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앱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지오스티커는 사용자가 특정 지역에 방문하였을 때 해당 지역과 관련이 있는 콘텐츠를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향후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질…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만화 앱 이용자 일주일에 593만 명
2016년 03월 30일

  우리나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만화 앱 이용자는 지난 일주일 동안 593만 명으로 한국의 10대, 20대 스마트폰 사용자의 43%가 일주일 평균 1시간 13분을 만화 보기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화 앱 이외에도 모바일 웹과 포탈 앱, 소설과 만화를 같이 제공하는 앱, 각종 게시판을 통해서 만화를 소비하는 이용자까지 포함되면 그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만화 앱은 ‘네이버 웹툰’으로 지난 일주일 동안 395만 명이 사용하였고 전체 만화 앱 사용시간의 78%를 차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