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서비스계의 우버, ‘포스트메이츠(Postmates)’가 기존 투자자인 스파크캐피털로 부터 3500만 달러(한화 약 390억 원)의 시리즈 C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21일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포스트메이츠는 사용자들이 소액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지역 내 상점 등에서 물건을 주문하여 집까지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우버와 마찬가지로 포스트메이츠에서는 일반인들이 유휴 시간을 활용해 배송 기사로 일할 수 있다. 포스트메이츠는 2011년에 서비스를 론칭하였고 총 5800만 달러(한화 약 650억)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스파크캐피털의 주도하에 1600만 달러(한화 약 180억 규모) 시리즈 B 규모의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