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시대다. 혁신이 곧 돈이 되는 시대, 드디어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자기 혁신이 일본 투자시장의 물꼬를 틀었다. 29일 모바일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기업 ‘5rocks(파이브락스)’는 일본 벤처캐피탈(VC) ‘Global Brain(글로벌브레인)’으로부터 약 25.5억 원(일화 2억3천450만 엔)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일본 현지 VC가 한국 스타트업에, 그것도 고작 “두 달 만에”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실로 드문 일이다. 일본 글로벌브레인 사무실에서 투자 계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한 양사 관계자들. (사진 오른쪽 두번째부터 왼쪽으로 차례로 야스히코 유리모토 글로벌브레인 대표, 파이브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