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비서 ‘자비스’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가 최근 경기과학고·KAIST 출신 엔지니어로 구성된 데이터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 데이터스톰과 합병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비스는 사용자가 앱으로 영수증을 촬영하면 회계지식이 있는 전문 타이피스트가 상호, 영수금액, 부가세 등의 정보를 입력해 준다. 회사의 관리자는 웹을 통해 직원이 올린 영수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지난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기업회원 800개, 개인회원 7,000명, 영수증 처리 건수 50,000장을 기록하며 기업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라이머, 엔텔스, 벤처스퀘어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팁스(TIPS) 프로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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