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고유 영역이던 주택담보대출도 진정한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핀테크 기업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자사 AI 비교대출 플랫폼 핀다의 주택담보대출 신청 금액이 지난해 반기 대비 2배 폭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핀다는 지난 2022년 3월 2금융권의 후순위담보대출 상품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1금융권 신규 주택담보대출 상품 입점, 2024년 1월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까지 2년에 걸쳐 주담대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비대면 대출 비교·신청 플랫폼이 오프라인 영역이던 주택담보대출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주담대 역시 진짜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게 된 셈이다. 핀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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