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대표 황건필)가 세계 외식 박람회 NRA(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쇼에서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했다. NRA 쇼는 매년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외식 박람회로 5만 명 이상의 외식 관계자들이 모이는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외식업 전문가들로부터 기술, 혁신성 등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국내 푸드테크 조리 로봇 기업이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에니아이가 처음이다. 에니아이의 햄버거 조리 로봇 ‘알파 그릴’은 외식업계가 직면한 인력난, 영업이익 감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