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달앱 수수료 논쟁” 우아한형제들 VS 가입 업체의 입장 분석
  ·  2014년 02월 25일

성난 프랜차이즈 사장님들 불만, 인터넷상으로 일파만파 “배달 어플의 바로결제가 진짜 나쁜 거예요!” 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올라왔다. 치킨 가게 점주인 누리꾼 ‘MC모*’은 배달 앱이 높은 수수료 횡포를 부리고 있으며 이 문제로 자신이 속해있는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대대적인 배달앱 보이콧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폭로했다. 순식간에 해당 글은 ‘갑질’, ‘악덕 업체’ 등 배달앱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 댓글들을 양산하며 SNS 상으로 퍼져나갔다.  서명 참여자가 50명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12월 14일에는 배달 앱의 과대 수수료를 내려달라는 청원 운동이 다음…

[단독 인터뷰] ‘서비스 수수료 논쟁’을 겪는 중견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의 과제 – 내부/외부 고객과의 ‘상생’
  ·  2014년 02월 25일

지난 주말 국내 대형 커뮤니티 웹사이트 “뽐뿌”에 배달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가 올린 ‘배달 앱 수수료’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뽐뿌 게시글에 이어 다음 아고라 서명 운동으로까지 퍼지면서 배달 앱을 사용하는 자영업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울트라콜 서비스 제도에 포함된 “바로결제” 서비스  국내 대표적인 배달 앱 개발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월 이용료 3만원, 5만원에 파워콜, 울트라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워콜이 기본 광고 서비스이며 여기에 상단 광고 노출 효과와 바로 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울트라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INSIDE THE FOUNDERS] 김봉진 그는 ‘우아한’ 사람인가?
  ·  2013년 11월 26일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 ‘나무 위의 남작’에서, 남작가문의 장남 코시모는 귄위적인 아버지에 저항하여 나무 위로 올라간 뒤 평생을 나무 위 세상에서 보낸다. 그곳에서 코시모는 야인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연 세계를 익히고 그 능력으로 사람을 돕고 폭정에 저항하여 전 유럽에 이름을 떨친다. 독립적이지만 역경과 외로움을 이겨내야 하는 나무 위 세계, 개발자가 주를 이루는 모바일 서비스 업계에서 디자이너로서 ‘배달의 민족’을 성공시킨 김봉진 대표의 이야기에 주목해 보자. 성공하는 창업가들의 성공 DNA를 찾기 위한 1:1 대담, INSIDE THE…

경영하는 디자이너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대표, beLAUNCH 2013 스피커 합류
2013년 01월 18일

올해 5월 개최될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테크 컨퍼런스 “beLAUNCH 2013”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에 전할 소식은 대한민국 배달업계를 점령한 ‘경영하는 디자이너’ 김봉진(‘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대표의 “beLAUNCH 2013” 스피커 합류다. 회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직원 개인의 비전을 실현시켜주는 것과 같다고 믿는 그는 모두가 믿고 따를 수 있는 경영자다. 그의 유쾌한 에너지는 모두에게 즐겁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길러진 초목은 풍성한 열매를 맺듯이 그의 긍정 에너지는 현재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Weekly Choice] 이주의 읽을거리
2012년 10월 27일

한주간 페이스북에서 많이 공유되고 인기가 있었던 IT스타트업 관련 읽을거리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모든것의 기본은 '신뢰'다 –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인터뷰
2012년 08월 02일

지금. 당장 이 순간에도 스타트업에 발을 내딛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또 이 많은 사람들이 시작한지 얼마 만에 성공하고, 반면 무너져 실패하는가? 국내외 모바일 시장이 성장할수록 좋은 아이디어, 좋은 비전을 가진 모바일 플랫폼 산업도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손에 잡히는 돈이 없다는 것. 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더 많은 손해를 보기 전에 이쯤에서 손을 떼야 하는 것인지, 또 수없이 생겨나는 경쟁사들은 어떻게 상대해야할 것인지, 투자는 어떻게 얼마를 받아야할 것인지, 모든 것이 궁금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