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기술 ‘파블로항공’, 무인기 설계 제조 ‘프리뉴’와 드론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
2023년 12월 07일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지난 6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무인기 설계 제조 및 항전부품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와 ‘전략적 개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뉴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와 이장철 사업부사장, 임승한 기술부사장, 김준영 운영이사, 유동일 기술본부장, 이종경 ㈜프리뉴 대표이사, 김제중 이사, 가충희 연구소장, 정용범 이사, 김영수 이사가 참석했다. ㈜프리뉴는 차별적 기체 설계기술과 자체 생산 체계를 통해 산업용 UAV, 핵심 항전부품, 관제시스템 운용, 서비스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드론 기업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D-DMB(Drone Main Board)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핵심 기술력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국내외 드론 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사 드론 시스템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파블로항공 3D 통합관제 기능에 대한 ㈜프리뉴 드로닛 플랫폼 적용 및 활용 등이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양사가 현재 개발 중인 주요 기술을 전략적으로 교류하여 국내 사업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프리뉴와 시너지를 창출할 협력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더욱 발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 모두 드론 및 무인 이동체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지난달 UAM 교통관리플랫폼 ‘어반링크X(UrbanLinkX)’로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CES2024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내년 CES 2024 전시회에 참가하여 파블로항공의 독보적인 공연용 드론 기체를 홍보하고 드론과 드론쇼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 파블로항공

벤처기업협회,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 한국관 운영…참가 기업 모집
2023년 07월 31일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세계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2023)’에 한국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디지털 변환, 도시환경, 모빌리티, 정부, 공유 도시 등과 관련된 약 150개 이상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와 기업, 연구센터 및 국제기구의 전문가와 정책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이 가능하며, 작년기준 약 700여개의 도시에서 860여 기업이 참가한 스마트시티 관련 행사로서는 세계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관 참가기업에게는 유럽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산업용 드론 개발사 ‘니어스랩’, 본엔젤스·퓨처플레이로부터 3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06월 27일

드론 기반 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Nearthlab)이 초기기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탈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이하 본엔젤스)와 퓨처플레이로부터 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5월 설립된 니어스랩은 기업고객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한 산업용 드론을 개발하는 회사다. 니어스랩의 산업용 드론은 전문 파일럿의 조종 없이 자율 비행으로 고정밀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안전 점검이 필요한 산업 단지의 경우 대상 시설물의 3차원 모델을 입력해 비행경로 생성 및 스캔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존에 근접 촬영이 어려웠던…

플로리다대학교, 세계 최초 ‘뇌로 제어하는 드론 경주’ 개최
2016년 04월 26일

플로리다대학교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을 활용한 드론 경주를 개최했다. BCI 기술은 현재 신경마비 환자의 의수 및 의족 제어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아직은 연구 초기 단계로 전 세계 실험실에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중이다. 플로리다대학교는 지난주 BC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DJI의 팬텀 드론을 날리는 드론 경주를 개최했다. 16명의 드론 파일럿은 뇌전도 측정을 위한 헤드셋을 착용한 후 자신의 뇌파를 사용해 드론을 10야드(약 9미터) 길이의 실내 코스 위로 날렸다. 파일럿이 집중해 컴퓨터 화면 속 물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생각을…

구글 ‘스카이벤더’ 프로젝트, 태양광 드론 활용한 5G 통신망 실험
2016년 02월 01일

구글이 태양광 기반의 드론을 활용해서 차세대 5G 통신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인 스카이벤더(SkyBender)를 실험 중이라고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 인터넷판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실험은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에서 진행 중이며,리처드 브랜슨 소유의 버진 갤럭틱이 사용하는 터미널 격납고 중 약 1천400㎡ 면적을 하루 1천 달러를 주고 임시로 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글은 2013년 열기구 인터넷 접속 장치인 ‘룬’을 론칭하여, 무인 풍선 기구를 이용한 인터넷 액세스를 시험해왔으며, 2014년 4월에는 드론 회사인 타이탄 에로스페이스(Titan Aerospace)를 인수한 바 있다….

고고고알레알레알레, 드론 활용한 아마추어 축구 영상 촬영서비스 오픈
2016년 01월 15일

고고고알레알레알레(이하 고알레)는 무인비행체(드론)를 이용하여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들의 경기 영상을 촬영해주는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고알레의 서비스는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되는 국내 드론 산업 시장 속에서 드론 촬영을 스포츠 분야에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또한, 고알레 공식 SNS의 회원 수는 한 달이 조금 지난 현재 약 2만 명에 이르며 또한, 축구판 고양원더스라고 불리는 TNT FC, 국내 대형 축구용품업체 두사커와도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윤현중 고알레 대표이사는 “드론 산업을 육성한다는 이야기에 너도나도 하드웨어 시장에…

액션캠 선두주자 ‘고프로’, 판매 수익 악화로 총 직원의 7% 해고
  ·  2016년 01월 14일

액션캠 스타트업 고프로가 판매 수익 악화로 총 직원의 7%를 해고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고프로는 13일 2015년 4분기와 2015년 전체 영업 실적을 공개했다. 고프로는 4분기에 4억3천만 달러(한화 약 5천억 원), 2015년 전체 16억 달러(한화 약 1조9천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판매량 대비 실제로 판매된 제품 수가 낮아 고프로가 예상한 수익에 훨씬 못 미쳤다. 발표 당일 고프로의 주가가 24%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고프로 액션캠 제품에 칩을 공급하는 주요 공급처의 주가 역시…

저가형 제품으로 빠르게 교체하는 ‘패스트 IT’ 현상 태블릿 시장에 나타나
2015년 12월 07일

유행에 따라 저가 의류를 빠르게 생산해 공급하고 이를 소비하는 ‘패스트 패션’이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IT 업계에서는 고급형 IT 제품을 오래 사용했던 이전과 달리 저가형 제품을 구매하고 빠르게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해 사용하는 ‘패스트 IT’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IT제품 소비 트랜드 변화 요즘 IT 산업군에서 소비자 트랜드를 살펴보면 고가의 제품을 사서 오래 쓰는 전통적 사용자 이외에 저가형 제품을 사서 단기간 사용하다가 또 다른 저가형 신제품을 구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용자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연말 유통 트랜드 분석, ‘드론, 전동휠’ 아웃도어 키덜트 제품 인기
2015년 11월 30일

최근 유통가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가 ‘키덜트’다 아이(kids)와 어른(adult)의 합성어인 키덜트는 일반적으로 장난감을 즐기는 성인들을 지칭한다. 그동안 레고, 피규어, 프라모델 등 실내에서 즐기는 제품들을 구매하던 키덜트들이 드론과 전동휠을 가지고 집 밖으로 나서고 있다.  RC(무선조정)제품 시장 평정한 ‘드론’ 최근 키덜트 제품 중 가장 뜨거운 건 역시 드론이다. 여러 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무선조종 무인 항공기를 지칭하는 드론은 기존 RC(무선조종) 제품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최근 가격비교 사이트인 에누리 가격비교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체 RC제품…

“자금이 부족해 제품을 생산할 수 없다”, 기한 없이 기다리게 된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들
  ·  2015년 11월 09일

테크젝트(TechJect)의 잠자리 모양의 드론 ‘로보틱 드래곤플라이’는 크라우드펀딩의 초기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2012년 인디고고에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5천만 원)를 모금한 로보틱 드래곤플라이는 그 당시 100만 달러 이상을 모은 최초 스마트 기기 중 하나다. 로보틱 드래곤 플라이는 새처럼 날며 곤충처럼 목표 사물 주변을 맴돌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99달러(한화 약 11만4천 원)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회사가 제시한 일정대로 제품이 생산되지 않았다. 테크젝트는 7일, 자금상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으며 자금이 조달되는 대로 프로젝트를 재개할…

MIT 박사, 장애물 자동 감지 드론 시험 성공
2015년 11월 09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론은 배송 도구부터 개인용 장난감까지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중의 드론 대부분은 장애물을 피하려면 사용자의 정확한 조종 능력이 필요하다. 최근 MIT 컴퓨터 공학 전공 박사인 앤드류 베리(Andrew Barry)는 자동으로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해 시연에 성공했다. 박사는 지금의 장애물 자동 방지 기술은 대부분 대형 항공기 등을 위한 것이라 작은 드론에 장착하지 못했다며 많은 드론 개발자들이 장애물에 대한 대처 기술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이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저렴한 중국산 드론 제품들 국내 무선조종 드론 시장 평정
2015년 10월 27일

국내 최초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드론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면서 전체 RC(무선조종)제품 시장 점유율 중 드론 점유율이 2014년 43.7%에서 2015년 71%로 급상승했다. 이 같은 드론의 인기 요인에는 기존 무선조종 헬기보다 쉬운 조작성, 카메라 장착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가능 등이 있지만 최근 저렴한 중국산 제품의 시장 출시가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에누리는 분석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김정민 RC 담당은 “최근 10만 원 미만의 저렴한 보급형 제품들이 시장에 선보이면서 드론시장이 급격하게 활성화되고 있다”고…

미국 교통국, ‘드론’에 대한 의무적 등록 절차 마련
  ·  2015년 10월 21일

일반적으로 원격 조종 쿼드콥터를 ‘드론’이라고 부르지만, 미국 정부는 이를 ‘무인 항공 시스템’으로 정의하며 규제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교통국은 드론과 무인 항공기에 대한 의무적 등록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이들은 드론과 무인항공기에 대한 법적 규제와 더불어 안전 표준을 관리하는 테스크포스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미국연방항공국의 마이클 웨르타(Michael Huerta)는 “드론 관련 법안은 우리의 안전에 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미국연방항공국엔 매일 위험한 드론 운행에 대한 불만 사항들이 접수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 드론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드론이…

스타트업을 위한 ‘런웨이’, 샌프란시스코 코워킹스페이스 ‘런웨이 인큐베이터’
  ·  2015년 10월 12일

샌프란시스코 마켓스트리트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코워킹스페이스 ‘런웨이 인큐베이터(Runway Incubator)’다. 2005년도에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들어서기 시작한 ‘코워킹스페이스’는 현재 미국만 통계를 내어도 780개가 넘는다. 코워킹스페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그 수가 늘고 있으며 한국도 스타트업들이 많이 모여있는 강남을 중심으로 다수의 코워킹스페이스가 있다. 이곳 런웨이 인큐베이터는 ‘한 데 모여 함께 일하는 공간’이라는 비전하에 2013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그런 점에서 일반적인 코워킹스페이스라기보다 ‘커뮤니티’라는 설명이 더 어울린다. 런웨이 인큐베이터의 코워킹스페이스를 둘러보면 벽이나 파티션으로 막힌 곳이…

쿠팡에 투자한 소프트뱅크 부회장 니케시 아로라가 말하는 투자 철학
  ·  2015년 09월 24일

이틀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에 소프트뱅크의 부회장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가 신흥 시장과 투자에 관해 설명했다. 올해 6월 소셜 커머스 쿠팡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를 투자한 소프트뱅크는 일본의 제1 통신 회사로 성장기에 있는 테크 스타트업에 큰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올해 8월에는 인도의 최대 전자상거래 서비스 스냅딜(Snapdeal)에 6천억 원을 투자했다. 아로라는 “소프트뱅크는 최근 1년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했다. 이커머스, 헬스케어, 교육 등의 시장이 크다”라고 말하며 투자 시 고려하는 것은 서비스의 아이디어가…

케이큐브벤처스, 인공지능 기반 드론 개발 스타트업 ‘유비파이’에 3억원 투자
2015년 09월 02일

모바일, 인터넷, 기술기반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드론(무인항공기) 개발 스타트업 ‘유비파이’에 3억 원을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유비파이는 이번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 외에도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TIPS) 및 창업진흥원 고급기술인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정, 총 9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유비파이는 실내외 자율 비행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드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 박사들을 주축으로 다년간 무인항공기 및 영상기반 로봇 환경 인지와 관련된 기술을 연구해 온 인력들로 구성됐다. 유비파이는 현재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인텔, 중국 드론 전문 회사 ‘유닉’에 705억 원 투자
  ·  2015년 08월 28일

인텔이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드론 전문 회사 유닉(Yuneec)에 6,000만 달러(한화 약 705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 주에, 중국 드론 스타트업 이항(Ehang)은 지피캐피탈로부터 4,200만 달러(한화 약 493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고, 소니 역시 2016년 초에 출시 목표인 드론 프로토타입을 발표했다. 인텔의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유닉’의 기술을 ‘드론 업계에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라며 인텔의 비전인 ‘연결된 스마트한 세상’과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유닉의 경쟁사인 중국의 디제이아이(DJI)는 올 초 엑셀 파트너즈로 부터 7,500만 달러(한화 약 881억…

“차세대융합 신기술 인사이트 콘퍼런스 2015” 사전 등록 시작
2015년 08월 2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DMC 문화축제와 ‘K-ICT VR 페스티벌 2015’의 일환으로 9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3층)에서 개최된다. 문화와 축제, ICT가 융합되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융합 문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차세대융합 신기술 인사이트 콘퍼런스 2015(Future Convergence Insight Conference 2015)’ 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융합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이슈 진단과 핵심 트렌드를 살펴보고, 향후 차세대 융합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360도 비디오/미디어 혁신을…

아마존, 우버 방식의 일반인 배송 시스템 준비한다
  ·  2015년 06월 17일

아마존이 일반인들이 직접 택배를 배송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테크크런치가 16일 보도했다. 내용을 최초 보도한 월스트리트저널(이하 WSJ)에 따르면 정확한 출시 날짜와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아마존 사내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온 마이 웨이(On My Way)’라고 부르고 있다. 현재 서비스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일반인이 아마존 상품을 배달원 대신 구매자 인근 지역에 있는 오프라인 소매점에 배달하고, 소정의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아마존은 이를 위해 도시 내의 오프라인 소매업체의 창고를 빌리거나…

드론 택시, 교통의 미래 될 수 있을까?
  ·  2015년 06월 10일

만화 주인공 도라에몽처럼 머리에 프로펠러를 달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날이 올까? 누구나 한 번쯤은 출퇴근 시간에 지옥철을 겪거나, 위급한 상황에 교통 대란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청해진해운은 서울시와 운영 계약을 맺고, 2009년부터 한강 수상택시 운행을 시작한 바 있으나, 지난해 4월 세월호 사고 영향으로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처럼 운송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