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슬랙, 고속 성장과 함께 1주년 맞다
  ·  2015년 02월 13일

최근 핫한 스타트업에 빠지지 않는 협업 대화 툴인 슬랙(Slack)이 창업 1주년을 맞았다. 슬랙은 플리커(Flickr)의 공동창업자인 스튜어트 버터필드(Stewart Butterfield)가 창업한 회사다. 슬랙의 CEO 스튜어트 버터필드는 “에어비엔비(Airbnb), 스트라이프(Stripe), 월마트(Walmart), 포스퀘어(Foursquare)와 같은 회사들이 슬랙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메시징은 인터넷 세상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는 우리의 업무 방법까지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에 있었던 제 8회 크런치스 어워드(Crunchies Award)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Fast-Rising Startup)으로 선정된 슬랙은 매일 50만…

코세라, 구글-인스타그램-500스타트업과 파트너쉽 맺고 교육 범위 넓힌다
  ·  2015년 02월 12일

무크(MOOC)의 대표 주자인 코세라가 구글, 인스타그램, 500스타트업 등 실리콘밸리의 유명 IT기업, 엑셀러레이터 등과 파트너쉽을 맺고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무크는 세계 석학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돕는 새로운 온라인 교육 흐름으로, 지식 공유의 문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동시에 강의 수료 후, 수여되는 수료증의 효용성에 대한 의구심은 문제로 떠올랐다. 무크에서 발급되는 수료증이, ‘한 과목을 성공적으로 클리어했다’는 자기 만족 이외의 어떤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세라는…

트위터 SNS 스타 에이전시 스타트업 ‘니체’ 인수
  ·  2015년 02월 12일

트위터가 광고주와 소셜 미디어 스타를 연결해주는 스타트업, 니체(Niche)를 인수했다. 트위터는 이와 같은 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블로그를 통해 트위터는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 생산자들에게 다양한 툴을 제공하고 그들이 생산해 낸 콘텐츠를 관리해주고 그에 따라 분배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SNS 스타들을 위한 에이전시라 할 수 있는 니체는 트위터나 트위터 바인(Vine)의 비디오 서비스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수익을 얻고 있었으며 이번 최근 4백만 달러(한화 약 4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트위터는 이번 인수의 상세…

애플, 퍼스트 솔라와 손잡고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  2015년 02월 11일

애플이 태양에너지 회사 퍼스트 솔라(First Solar)와 파트너쉽을 맺고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만든다고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골드만 삭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oldman Sachs technology conference)에서 팀 쿡(Tim Cook)이 이와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팀 쿡은 애플과 퍼스트 솔라가 함께 일하고 있음을 공개하며 “역대 가장 크고 대담하며 야심 찬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시(Monterey)에 130 에이커(약 16만 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는 6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다. 이…

옐프 로컬 음식 배달 서비스 잇24 인수, “이제는 직접 배달까지?”
  ·  2015년 02월 11일

옐프(Yelp)가 로컬 음식 배달 네트워크, 잇24(Eat24)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옐프가 커머스와 음식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잇24는 그럽허브(GrubHub), 딜리버리닷컴(Delivery.com)과 같이 지역 식당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로 최근 1천5백여 개의 도시의 2만 개가 넘는 식당을 유치했다. 이번 인수 규모는 1억 3천4백만 달러(한화 약 1천4백70억 원)로 7천5만 달러(한화 약 8백23억 원)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옐프 지분으로 거래가 성사됐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옐프는 식당과의 접점을 더 만들게 되고 리스팅 서비스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알리바바, 중국 시장점유율 2%의 스마트폰 회사 메이주에 6천5백억 원 투자
  ·  2015년 02월 10일

기업가치 2천1백3십억 달러(한화 약 2백33조 원)에 육박하는 중국 E-커머스의 왕, 알리바바(Alibaba)가 중국 스마트폰 업계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바로 중국의 스마트폰 제작사, 메이주(Meizu)에 거액을 투자한 것이다. 알리바바는 어제 이와 같은 투자 소식을 공개했다. 메이주는 샤오미와 같은 회사와 비교했을 때는 아직 규모가 훨씬 작은 회사다.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몇십만대의 판매량을 2백만 대까지로 올렸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 정도를 밖에 되지 않는 기업이다. 기업의 가치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리바바로…

사진 공유 앱 오디시 구글에 인수, 구글 플러스 팀에 합류
  ·  2015년 02월 09일

구글이 개인용 사진, 비디오 공유 앱, 오디시(Odysee)를 인수했다. 오디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자동으로 PC에 백업시켜주는 앱이다. 오디시는 개인용, 친구와 자동 공유 등이 가능하며 다른 앱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이번 인수는 관련해 구글 플러스(Google+)를 강화할 목적에서 이뤄진 거라고 예측된다. 구글의 SNS라 할 수 있는 구글 플러스는 SNS의 황금기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전부터 구글이 구글 플러스와 별도의 사진 서비스를 시작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이번 오디시 인수도 새로운 사진…

스눕 독, 마리화나 스타트업 투자 준비하며 스타트업 업계 본격 진출
  ·  2015년 02월 09일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한국에 이름을 알린 미국의 힙합 뮤지션, 스눕 독(Snoop Dogg) 스타트업 업계에 동참한다.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스눕 독은 대마초 스타트업에 투자할 펀드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그의 초기 목표 금액은 2천5백만 달러(한화 약 2백75억 원) 정도이며 스눕 독의 에이전시는 펀드를 모금 중에 있다고 한다. 마리화나 스타트업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사실 미국에서는 의학용뿐만 아니라 오락용 마리화나의 합법화가 추진되고 있다. 합법화 이야기가 나오며 마리화나 법률시장도 커지고 있다. 법률 종사자와…

마이크로소프트, 캘린더 스타트업 ‘선라인즈’ 1,100억 원 대에 인수
  ·  2015년 02월 0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인수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캘린더 서비스 스타트업, 선라이즈(Sunrise)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적어도 1억 달러(한화 약 1천1백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선라이즈는 웹과 앱으로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른 사용자의 캘린더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며 맥 등 PC 사용도 가능하다. 유저는 구글, 아이클라우드(iCloud), 마이크로 익스체인지(Exchange)의 캘린더와도 연동이 가능해 이 서비스를 사용해서 선라이즈의 일정을 확인하고 다른 사람의 일정도 공유할 수 있다. 선라이즈는 단독…

우버, “한국 시장 포기 안한다. 기사 등록제 시행 하자”
  ·  2015년 02월 04일

우버가 오늘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우버의 정책전략 부사장 데이비드 플루트(David Plouffe)가 참석했다. 우버는 우버 파트너 기사를 정부에 등록하고 필요한 면허를 받게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등록, 허가 등의 절차를 거치며 기사들의 신상정보를 확인해 음주운전 등의 전과가 있는 운전자를 걸러내고 안전과 교육 측면을 보강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우버는 보험 가입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뿐만 아니라 승객의 보험 등록도 의무화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와 가장 큰 마찰을 빚고 있는 세금 문제에 관해서는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야후에 파이어폭스 뺏긴 구글, 처음으로 검색 점유율 75% 못넘어
  ·  2015년 02월 04일

아일랜드의 웹 분석업체인 스탯카운터(StateCounter)가 각 검색엔진의 1월 미국 내의 검색 점유율을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에서의 전체 웹 검색 중 74.5%는 구글(Google)이, 12.4%는 빙(Bing)이, 10.9%는 야후(Yahoo)가 점유하고 있다. 이번 통계에서 눈에 띄는 점은 구글이 스탯카운터가 자료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75% 아래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구글의 검색 점유율은 지난해 11월 77.3%, 12월 75.2%, 이번 1월 74.5%를 기록하며 점차 떨어지고 있다. 이에 반해 야후는 조금씩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야후의 점유율은 8.9%였던데…

우버 투자사 였던 구글, 우버에 대항하는 자체 차량공유서비스 준비
  ·  2015년 02월 03일

구글이 우버에 대항하는 차량공유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구글이 자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오랫동안 준비해오고 있는 무인 자동차 프로젝트와 결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사실 구글과 우버는 한배에 타고 있었다. 구글 벤처스는 지난 2013년 8월, 2억 5천8백만 달러(한화 약 2천8백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추가 투자에도 참여했으며 구글의 법률 임원이자 개발부문 부사장인 데이비드 드럼몬드(David Drummond)는 지난 2013년 이후 우버의 이사회에도 참여해오고 있었다. 이런 구글과 우버의 관계를 두고 업계에서는 파트너 관계라 당연히 판단했으며 구글이…

‘짝퉁 논란’으로 위기 맞은 알리바바, 머리 숙이고 당국과 화해하다
  ·  2015년 02월 02일

짝퉁 논란으로 마찰을 빚었던 중국 당국과 알리바바의 관계가 급 화해의 물결을 타고 있다. 앞서 중국 공상총국이 알리바바의 온라인 몰, 타오바오(Taobao)를 샘플 조사한 결과 판매 중인 물건의 63%가 모조품이라 발표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알리바바 측은 “판매되는 물건이 10억 개에 달하는데 그중 51개의 제품만을 조사한 결과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하며 법정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대립은 극으로 치달았다. 하지만 며칠 새, 알리바바와 중국 당국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알리바바의 잭 마(Jack Ma) 회장이…

미국 VC 내 여성 의사 결정자 비중 4.4%에 그쳐, 지난해보다 단 1명 증가해
  ·  2015년 02월 02일

미국 내 벤처 캐피탈의 의사 결정권자 중 여성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포츈(Fortune)이 미국에 본사를 두고 활동 중인 벤처 캐피탈 회사 중 지난 2009년 2억 달러(한화 약 2천2백억 원) 이상의 펀드를 개설한 회사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는 시니어 파트너(Senior) 이상급의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했다. 결과는 생각보다 놀랍다. 총 546명의 의사결정자 중 단 24명이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 의사 결정권자 중 단 4.4%에 해당하는 작은 수치다. 또한, 펀드 운용 규모가…

미국 변호사가 가장 많이 받는 5가지 비자 질문 : 이연수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02월 02일

오늘은 비자와 관련하여 자주 받는 질문에 대해 다룰 것이다. 먼저 비자 건으로 자주 받는 질문을 살펴보고자 한다. 거의 매 상담 때 받는 질문들이기에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사항이라 생각되어 다루고자 한다. 1. 얼마의 투자금이 있어야 비자 신청이 가능한가? E-2 비자나, 각종 미국에 회사를 설립하면서 동시에 요청하는 비자들에 관련하여서, 얼마 이상의 투자금이 있어야 한다고 법적으로 정해진 액수는 없다. 실제 이민법상 요구되는 액수는 ‘substantial amount가 있어야 한다’ 이다. 즉 회사를 운영하기에 충분한 자금이 회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의 메이커 문화를 찾아서, 메이커 페어 아프리카 2014
2015년 01월 30일

오늘은 조금 색다른 아프리카의 소식을 전해보고자 한다. 다름이 아니라 매년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메이커 페어 아프리카(Maker Faire Africa)다. 메이커 페어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 전역과 전 세계의 창작자와 투자자, 글로벌 사상가들이 한데 모여 지역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에 새로운 가치를 주는 여러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사이보노 센터(Sci-bono Centre)에서 ‘메이커 페어 아프리카 2014’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DIY 작품들과 수공예 쥬얼리 작품들, 직접 맞든 기계와 디바이스들이 전시됐다. 또한 메이커기술을 알려주고 디자인에 대해 설명해주는…

올해 ‘가장 가치있는 100대 중국 브랜드’는 어디?
  ·  2015년 01월 29일

2015년, 가장 가치있는 중국 브랜드로 1위는 텐센트, 2위는 알리바바가 선정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밀워드브라운이 새해를 맞이해 ‘가장 가치있는 중국 브랜드’ 100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상위 10개 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텐센트▲알리바바▲차이나모바일▲공상은행▲바이두▲중국건설은행▲시노펙▲농업은행▲페트로차이나▲중국은행. 텐센트는 기업가치가 작년 대비 무려 2배나 성장했고, 알리바바는 순위에 진입하자마자 텐센트에 이은 두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100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모두 합산하면 4,642억 달러(한화 약 507조 2,777억 원)에 이른다. 정부는 빠질 때가 됐다: 5년 간 브랜드 가치 사기업 278% , 공기업…

페이스북의 실적 발표, “모바일 광고와 비디오의 전성기 맞다”
  ·  2015년 01월 29일

페이스북(Facebook)이 지난해 4분기와 2014년 전체의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페이스북의 실적을 통해 새로운 유저의 유입이 극도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으며 모바일 광고 수익이 전체 수익 중 큰 비중을 차지해 가고 있다는 것과 페이스북의 콘텐츠가 사진과 텍스트에서 비디오로 이동해 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페이스북의 지난 2014년 매출은 1백24억 7천만 달러(한화 약 13조 6천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13년의 매출, 78억 7천만 달러(한화 약 8조 6천억 원)보다 약 58%…

협업 커뮤니케이션 툴 슬랙, 원격제어 스타트업 스크린히어로 인수
  ·  2015년 01월 29일

협업용 커뮤니케이션 툴 슬랙(Slack)이 Y 콤비네이터(Y Combinator) 출신 원격제어 스타트업, 스크린히어로(Screenhero)를 인수했다. 슬랙은 플랫폼에 기능을 추가해서 경쟁사와 차별점을 찾기 위해 타 회사들을 인수하고 있다. 이번에 인수한 스크린히어로는 업계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던 회사였다. 스크린 셰어링(Screen Sharing)과 원격제어 기술을 갖고있는 스크린히어로는 단순한 조작법을 자랑하며 원격제어 사용 시에도 버퍼링이 거의 없다. 사용해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수백 마일 밖에 있는 사용자가 내 컴퓨터를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까먹을 정도”라고 한다. 이 밖에도 스크린히어로는 HD 음성서비스, 크로스…

2014년 4분기 애플 역대 최고 매출, 역대 최다 아이폰 판매 기록
  ·  2015년 01월 28일

애플이 2014년 4분기에 해당하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애플은 매출 7백46억 달러(한화 약 81조 원), 순수익 1백80억 달러(한화 약 19조 원)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상승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도 39.9%를 기록해 전년 37.9%보다 증가했다. 매출 상승의 일등공신은 바로 아이폰 6다. 이 기간 동안 아이폰은 총 7천4백50만 대가 팔려 전년대비 46% 증가했으며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는 기존의 아이폰 유저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