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맛집 배달 전문 스타트업 ‘미래식당’, 통합 O2O 플랫폼 ‘얍’으로부터 7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12월 22일

5.미래식당_웹 스크린샷

원거리 맛집 배달 서비스 ‘미래식당’을 제공하는 '록큰롤비즈니스그룹(Rocknroll Business Group)'이 통합 O2O 커머스플랫폼 얍(YAP)으로부터 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록큰롤비즈니스그룹은 지난 1월 실리콘 밸리의 사제파트너스(Sazze Partners)로부터 투자받은 이후, 올해 두 번째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미래식당’은 직원과 미식가들이 직접 먹어 보고 선별한 전국 맛집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원거리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현지 음식점들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판로를 여는 동시에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경쟁할 수 있도록 장기적 브랜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록큰롤비즈니스그룹 오탁민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식당은 O2O 플랫폼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얍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한편, 중국 사업에 대한 노하우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언제나 최고의 음식을 제공한다는 미래식당의 존재 목적을 잊지 않고 서비스를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근 미래식당은 미식가 고객층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마케팅 채널인 페이스북도 8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