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소음 제거 이어폰 ‘오르페오’ 킥스타터 펀딩 중단
201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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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소음 제거 이어폰 개발사 오르페오 사운드웍스는 이달 11일에 킥스타터 펀딩 캠페인 시작 했으나, 4일만에(5월 15일) 펀딩을 중단했다. *관련기사: 소음제거 블루투스 이어폰 ‘오르페오’, 미국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 출시

오르페오는 펀딩 기간 총 160명의 후원자로부터 16,154달러(한화 약 1,921만 원)의 제품 생산 지원금을 모았다. 현재 오르페오의 킥스타터 캠페인 페이지에는 '(5월 19일 기준)4일 전 캠페인 개설자에 의해 캠페인이 중단되었다'는 문구가 나타난다.

오르페오 마케팅 담당자에 의하면 오르페오 헤드셋에 들어갈 핵심 부품을 제공하려던 공장이 더는 해당 부품을 생산하지 않아 오르페오는 후원자들과 약속한 시간 내에 제품 완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펀딩을 불가피하게 중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오르페오는 부품을 소싱할 다른 대안을 탐색 중이며, 가능한 대안을 찾으며 다시 킥스타터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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