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플랜, 2만 명 이상의 실 보험가입자 정보 기반 ‘마이 리얼 보험료 찾기’ 서비스 출시
2015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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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설계사들의 경쟁입찰과 보험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보험플랜을 찾아주는 마이리얼플랜이 2만 명 이상의 실 보험가입자 정보를 기반으로 '마이 리얼 보험료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누구든지 나이, 성별, 직업, 소득수준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10초 만에 자신의 적정보험료를 알아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 출시와 관련해 마이리얼플랜의 임지운 이사는 “많은 사람이 매월 보험료를 내고 있지만 그 보험료가 적정한 수준인지를 알 수가 없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이리얼플랜에서는 실제 2만 명이 넘는 보험가입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적정보험료와 소득수준을 체크해 볼 수 있게 하였다” 라고 밝혔다. 또한 "보험에 가입하기 전 어느 정도의 보험료가 자신에게 적절한지 알아볼 필요가 있으므로 신규가입 전 간단히 적정 보험료를 확인한다면 불필요한 보험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자신의 소득수준이 나이와 직업군에 따라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어서 많은 고객에게 유용하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베타서비스를 출시한 마이리얼플랜은 5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였고 지난 8월 초기기업전문 벤처캐피털 더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다. 투자의 배경에는 국내 모든 보험회사의 상품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했다는 사실과 이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설계를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 있다. 또한, 마이리얼플랜은 보험을 판매하여 수수료를 올리는 구조가 아니므로 고객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보험플랜을 매칭해 줄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보험비교판매사이트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최근에는 공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정부주도 창업진흥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도 선발이 되었다.

마이리얼플랜의 공동창업자 및 CSO 김지태 이사는 “보험은 가격이 낮을수록 좋은 것은 아니므로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단독의료실비처럼 단품 형식의 보험이라면 단순 가격 비교만으로도 랭킹을 정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보험은 설계과정이 필요하므로 가격 대 성능비를 따져봐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금융위원회가 출시한 '보험다모아'도 한계가 있다. 반면 마이리얼플랜을 통하면 보험상품의 정확한 가격 대 성능비를 알아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국내 보험시장이 더욱 효율적으로 바뀌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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