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신차 견적비교 플랫폼 ‘겟차’, 누적 거래액 100억 원 돌파
2016년 01월 26일

겟차는 O2O 신차 견적비교 앱 ‘겟차’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런칭한 겟차는 벤츠와 BMW, 아우디 등 23개 브랜드 400명 이상의 딜러와 제휴했으며, 현재 수입차 구매 앱 분야 견적 요청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겟차에는 일일 평균 100건 이상의 신차구매 견적비교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getchanumber

겟차는 매일 전국의 자동차 딜러들로부터 신차 판매정보를 수집한 뒤 가장 좋은 조건을 핫딜로 공지하여 자동차 구매자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반 견적요청에 대해서는 브랜드 별 10명 내외 딜러들을 통해 할인율을 비교한 뒤 하루 이내에 최종 견적을 요청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특징 덕분에 겟차는 "개인적으로 아는 딜러가 없으면 높은 할인을 받기 힘들다", "잘해주는 딜러라고 소개받아 구매 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좋은 조건이 아니었다" 등의 불만을 경험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다.

겟차는 자동차 외에도 리스와 할부, 보험 등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견적비교를 통해 최고 조건의 상품을 안내하며, 구매고객들에게 블랙박스와 틴틴 시공 할인, 교체 차량에 대한 비교 매입 등 신차구매의 모든 과정에 대한 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겟차 앱은 상세 견적서가 고도화되고 견적 최저가 검토 서비스가 추가된 2.0 버전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발표했으며, 정유철 대표는 “다양한 딜러들에게 발품을 팔고나서도 결국 겟차 견적에 만족하고 계약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정보 비대칭으로 신차구매에 불편을 겪는 모든 소비자를 돕는 게 겟차의 비전”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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