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비지니스 전문지 Calcalist에 의하면, 페이스북이 얼굴 인식 서비스 Face.com을 매입하기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는 소문이 있다. 얼굴 인식 뿐만 아니라 연령까지 추정할 수 있는 Face.com을 페이스북이 인수하게 되면, 페이스북이 자체 제작할 스마트폰과 현재 인수하려하는 모바일 브라우저 Opera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윤기자의 남미 스타트업 탐방기! 오늘의 주인공은 칠레의 Social Meter입니다. Cristian Correa와 그의 친구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는 엄청나게 회자되는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낮아 폐지되는 것을 보고 ‘모든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내보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해 Social Meter라는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늘 6개 스타트업이 경합을 벌인 TechCrunch Disrupt 스타트업 배틀에서 Google Voice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컨퍼런스 콜 스타트업 UberConference가 1위를 차지했다. UberConference는 기존 전화회의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 외 경합을 벌였던 5개 스타트업의 서비스도 함께 소개한다.
소셜 광고 플랫폼 애드바이미(대표 김재홍)는 자사의 광고 플랫폼을 활용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애드바이미의 해외 진출 프로그램은 애드바이미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정 국가에서 집행하는 총 광고비의 30%를 애드바이미가 지원하여 해당 금액을 원하는 다른 국가의 광고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100만원의 광고 예산을 사용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애드바이미가 지원한 30만원의 광고비를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드바이미의 광고 플랫폼을 통하여 이미 성공적 해외 진출을 경험한 기업도 있다….
150개국의 유저들이 월 10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웹사이트이자 SK, BBC, Warner Music Group 등 누구나 다 아는 쟁쟁한 기업들을 동반자로 보유하고 있는 웹사이트. 그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은 다국적 사람들로 구성된 회사. 겉으로 봐서는 절대 어떤 회사인지 파악할 수 없는 이 회사는 바로 VIKI다. 2009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는 VIKI를 파헤쳐 보고 싶었다. 호창성 공동 창업가와 VIKI를 창업했으며, 현재는 VIKI의 전면에 나서기보단 이사회 멤버로 자문하며, 또 다른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문지원VIKI 창업가와의 인터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구글의 M&A를 직접 진두지휘해 온 데이비드 라위 부사장이 뉴욕 TechCrunch Disrupt 행사에서 MG 지글러와 구글의 인수합병에 대해 인터뷰했다. 구글은 2001년 이래로 100여 개 기업을 인수했으며, 이번 주에 마무리되는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인수합병 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 인도 방갈로르에서 Windows Asure를 위한 두번째 Microsoft Accelerator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스타트업에 중점을 둔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 6만 달러 상당의 Windows Azure 크레딧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자사 서비스 플랫폼인 Azure를 위한 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2 런던 올림픽이 포스퀘어와 파트너쉽을 맺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포스퀘어를 통해 현재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런던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하여 이전 개최지, 앞으로 올림픽이 열릴 지역의 경기장을 방문하면 새로운 올림픽 배지를 부여하고, 이 배지를 가진 사용자 중 한명에게 올 여름 런던 올림픽 투어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또한 포스퀘어 올림픽 공식 페이지에서는 경기와 선수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자금 지원뿐 아니라 성장 단계별 네트워킹, 미국서 기업 공개 지원해 미국식 엔젤 투자를 국내 환경에 접목시킨 “서울 엔젤스(Seoul Angels)”의 출범이 화제다. IT 전문가 파트너들로 구성된 서울 엔젤스는 잘 정리된 프로세스와 파트너들의 전문 분야 경험으로 신생 스타트업의 발굴에서 육성까지 지원한다. 서울 엔젤스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파트너들이 창업 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투자 후에는 전문가들의 성공적 사업경험을 전수하여 사업의 핵심능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사업개발, 운영, 금융, 기술 및 관리 등을 지원한다. 전문적으로 잘 정리된 프로세스에 의해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성장 단계별로…
텀블러의 CEO 데이비드 카프가 오늘 뉴욕에서 열린 TechCrunch Disrupt 행사에서, 마이클 애링턴이 세운 CrunchFund가 텀블러의 투자자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개발자에서 CEO로 변신한 카프는 CEO로서의 일상에 적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텀블러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추가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 남미 스타트업 탐방기의 주인공은 칠레의 ‘Prognosis : Your Diagnosis’입니다! Prognosis는 2011년 StartupChile에 참가한 의학 관련 어플리케이션입니다. Prognosis를 만든 Medical Joyworks의 공동설립자인 Nayana Somaratna는 의사이자 프로그래머로, ‘의학을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이러한 게임 앱을 개발했다고 말합니다. Prognosis! 덕분에 의대생들의 공부도 재미있어질 것 같네요!
파키스탄 정부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를 차단했다고 파키스탄 일간지 익스프레스 트리뷴이 보도했다. 일부 이용자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자, 파키스탄 정부가 이를 차단해달라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본사에 요청했다. 페이스북은 파키스탄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였지만, 트위터는 이를 거절하여 차단 조치 되었다.
RTFM, 얼핏 보면 암호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단어는 사실 ‘Read The Formating Manual’이라는 말의 약자다. 말 그대로 기본적인 설명서를 읽지 않고 무작정 질문부터 하는 사용자들에게 개발자들이 ‘매뉴얼에 나와 있습니다’ 라는 응답을 수없이 반복하다 보니 그대로 관용어구로 굳혀진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개발자들의 속내를 엿볼 수 있는 표현이다.RTFM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자를 위한, 개발자들에 의한, 개발자의 색다른 토크 콘서트 ‘RT:FM, 나는 개발자다’가 5월 10일 홍대 CY씨어터에서 열렸다. 비록 개발자는 아니지만 그들의 진솔한 마음을 엿볼 귀중한 기회에 beSUCCESS가 참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