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해달라고 조르는 친구. 막상 연결을 해주려고 하면 꽤 까다롭게 군다. 결국 핸드폰을 던져주며 카톡 보고 고르라고 소리치게 만든다. 선량한 마음으로 시작한 주선은 참 귀찮기만 하다. 상대의 의사를 물어보고 연락처를 교환해주며 때로는 첫 만남에 동행하는 친절함 까지도 불사한다. 그렇게 남 좋은 일만 하고 돌아왔지만 정작 본인이 싱글이라면 옆구리는 더 시리다. 이때 필요한 게 바로 ttting(팅팅팅).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아기 사진을 고양이, 강아지 등 다른 사진으로 전환해주는 서비스인 Unbaby.me 가 TechCrunch에서 이슈가 됐다. Unbaby.me 서비스에 대한 주요 긍정적 반응은 아기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있는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다른 사진으로 대체해 줌으로써 페이스북 사용을 좀 더 편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는 페이스북에서 보기 싫은 글이 있으면 소식을 숨기거나 친구 끊기를 하면 되지, 이런 이상한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기’ 사진만 안보고 싶을 뿐이지…
3D printing 기술로 급진적으로 삶이 개선된 작은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새로운 비디오를 소개하려고 한다. Emma는 2살배기 소녀로 희귀병인 관절 만곡증을 안고 태어났다. 이 병으로 인해 그녀는 부축 없이는 팔을 들 수가 없었다. 그러나 Delaware 병원이 3D printing기술을 통해 모바일 플라스틱 외골격을 개발한 덕분에 Emma는 그녀의 팔로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몇 일간 스타트업 관련 모임에서 ‘멘토라는 이름 아래 오히려 불신을 심어주는 사례’가 있어 더 큰 확산을 막고, 올바른 멘토의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할 시기라 생각한다. 이번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가 우수 멘토에게 가치를 드리고, 그렇지 못한 멘토 사례는 공유하여 스타트업을 준비하시는 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페이스북의 주가가 지난 5월 기업 공개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이전에는 30달러 후반, 40달러 초반에 거래되던 페이스북 주식은 5월 말에 30달러 초반으로 떨어졌다가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20.85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늘 20.84달러로 최저가 기록을 갱신했다.
지금. 당장 이 순간에도 스타트업에 발을 내딛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또 이 많은 사람들이 시작한지 얼마 만에 성공하고, 반면 무너져 실패하는가? 국내외 모바일 시장이 성장할수록 좋은 아이디어, 좋은 비전을 가진 모바일 플랫폼 산업도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손에 잡히는 돈이 없다는 것. 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더 많은 손해를 보기 전에 이쯤에서 손을 떼야 하는 것인지, 또 수없이 생겨나는 경쟁사들은 어떻게 상대해야할 것인지, 투자는 어떻게 얼마를 받아야할 것인지, 모든 것이 궁금하다. 그…
책을 살 때, 옷을 살 때, 심지어 편의점에서 생수 한 통을 살 때까지 우리는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하지만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데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현재 마일리지 제도가 고객의 편익을 최대화 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소셜 공유’라는 해법으로 풀어낸 서비스가 있어 소개할까 한다. 바로 소셜 마일리지 공유서비스 아스쿠(ASKU)로, 법인 설립 79일만인 오늘(8월 1일) 공식 론칭했다.
2012년 9월, 스타트업 최대 컨퍼런스인 TechCrunch Disrupt 2012 시즌이 다가왔다. 작년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다녀온 후 그 뜨거운 열정을 잊지 못하고 올해 행사를 계속 기다리던 참이었다. 또한 올해 6월 beLAUNCH 개최 후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꼭 가리라 다짐하고 있었던 차라 더 설레임이 큰 행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