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Top 7 Silicon Valley News(10.04)
2012년 10월 04일

스퀘어, NYC의 UI회사 80/20 인수 - VentureBeat
모바일 카드결제를 가능케 한 스타트업 Square가 2억 달러의 새로운 펀딩을 받은 지 단 2주가 지난 후 뉴욕 디자인 회사 80/20을 사들였다. 80/20은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특화된 4년 경력의 회사이다. 인수된 80/20의 웹사이트에는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서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스퀘어의 목적은 80/20의 목적과 같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e-commerce를 새롭게 디자인하고자 합니다.”라고 공지되었다. (전문보기)

Will.iam과 사이먼 코웰이 차세대 스티브잡스를 찾아나선다.- VentureBeat
사이먼 필립 코웰은 X factor, American Idol, Britain’s Got Talent의 프로듀서이자 심사자로 유명하다. 코웰은 차세대 DJ를 찾아내려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려고 했으나 윌아이엠과 만나서 Tech 기업가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윌아이엠은 “노래하고 공연하는 것도 몇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지만, Tech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은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청년들의 과학이나 수학과 같은 재능을 드러낼 수 있는 플랫폼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팝문화가 퍼져나가고 있는 연장선상에서 Tech 스타트업들의 재미있는 요소들을 많이 보여줄 계획이다. (전문보기)

차량 가격 비교 사이트 Carsabi의 두 청년창업가, 페이스북에 영입되다 - TechCrunch
“우리는 항상 훌륭한 기업가들을 찾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필요합니다. 크리스토퍼와 드와이트는 정확히 우리가 찾던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은 Carsabi의 두 청년 창업가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서 공지했다. Casabi는 2012년 Ycombinator에서 데모데이에서 TOP10안에 들어간 차량 가격비교 서비스이다. 소셜기능까지 더해져 가격대비 할인율이 높은 차량의 판매 소식이 빨리 퍼질 수 있도록 했다. 페이스북이 Carsabi를 인수하긴 했지만 서비스를 활용하진 않을 계획이다. 두 청년 창업가를 영입하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이다. (전문보기)

지역기반 앱 랭킹 서비스 - App Map - TechCrunch
iOS에서 작동되는 App Map은 각 지역마다 어떤 앱이 인기가 있는지를 지도상에 표시해준다. 이 앱을 실행시키면 당신이 어떤 앱을 다운로드 받았는지, 얼마나 업데이트했고 자주 사용하는지 따위를 공개 범위를 지정할 수 있다. 지역마다 가장 활성화가 높은 서비스를 아이콘으로 표시하기도 하고, 지역별 인기 앱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수록 지도상에 표기되는 정보는 정확해질 것이다. 이런 정보들은 앱 개발자들에게 무척 중요하다. 차량 공유 서비스와 같이 로컬 정보가 필요한 개발자는 더욱 필요할 것이다. 이런 서비스는 애플 스스로도 먼저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전문보기)

구글, 안면인식 스타트업 Viewdle를 3천만 달러에 인수하고자 한다는 루머 - TechCrunch
포브스에 따르면 증강현실과 안면인식 기술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 Viewdle을 구글이 4천만 달러에 사들였다고 한다. Viewdle은 우크라이나에서 2006년에 설립된 회사로 2008년 LeWeb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으며 천만 달러의 시리즈 B투자, 25만~50만 달러의 엔젤 투자를 받은 평판 좋은 회사다. 이 회사의 인수와 관련된 얘기는 처음 나온 것이 아니다. 2008년에는 구글이, 2011년에는 모토로라가 인수를 심각하게 고려한 바 있다. 구글은 이미 유사한 기술을 가진 두 개의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Viewdle은 수많은 안면인식 특허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수된다 하더라도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던 SocialCamera와 같은 서비스를 중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vimeo 22869441 w=500&h=300]

삼성벤처스의 후원을 받고 있는 Maluuba, ‘안드로이드를 위한 Siri’ 영국, 호주, 아일랜드에 공개 - TechCrunch
지난 달에 열린 테크크런치에서 Maluuba라는 서비스는 유독 눈에 띄었다. 애플의 Siri를 표방한 많은 서비스들이 있지만 Maluuba는 안드로이드OS에서 구동되는 음성인식 서비스 중에서 가장 진보한 서비스이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는 이 앱은 곧 영국, 아일랜드, 호주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음성신호를 분석해서 자연어 검색기능을 가지고 스케쥴 조정, 알람 설정, 로케이션 기반 알림기능, 트위터 및 SNS작동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이 앱은 구글 캘린더를 포함해 18개의 서비스들과 연동이 된다.  (전문보기)

iBuildApp을 통해서 코딩 없이 모바일 앱 제작 가능 - VentureBeat
iBuildApp의 COO Artem Gassan은 DEMO컨퍼런스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미지만 가지고도 3분만에 앱 하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코드를 알 필요도 없는데다 공짜입니다.” iBuildApp을 이용하면 iOS와 안드로이드의 네이티브 앱은 물론 HTML-5 기반의 웹앱도 제작가능하다. 제작자는 오직 앱 디자인과 세부적인 기능들을 결정하기만 하면 된다. 자체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퍼블리싱은 물론 업데이트까지 관리할 수 있다. iBuildApp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은 무료이지만 앱에서 광고를 지우고 싶을 때에는 월 $9.99 / 년 $99의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2010년 이 서비스가 공개된 후 23만 개의 앱이 제작되었다. iBuildApp은 초기 투자로 37만5천 달러를 받았고 3백만 달러의 추가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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