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9일 오후, 7시가 가까워오자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여느 때와는 다른 웅성거림이 들려왔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저녁, 강남지역에서 열리는 ‘용감한 콘서트’가 이번에는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1,2부 합쳐 총 4개의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는데, 간단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투자 발표의 심사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창업가로서 발표하는 자세와 본질적으로 다른 부분들이 많다. 창업자는 본인의 아이템과 이의 사업성이 매우 특별하고, 이의 시장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정보 전달에 집중하지만, 심사의 위치에서는 창업자의 전인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경향이 더 크다. 애티튜드와 정보, 유머 그리고 진심이 화학 결합하여 만들어 내는 “합목적 전달력”에 더욱 귀 기울이게 된다.
개발자가 스스로 창업을 하기도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개발자 파트너를 물색하기도 하고 본인이 개발자라고 하더라도 추가로 개발자 파트너를 찾기도 한다. 좋은 개발자는 스타트업의 성공의 중요한 열쇠이지만 구하기 쉽지 않다. 또한, 어떠한 개발자가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개발자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실력이 뛰어나 보이지만 막상 일을 그르치는 개발자도 있다. 만약 스타트업을 위해서 개발자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스타트업 바이블>의 중요 부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 소개할 부분은 Chapter 2 나를 위해 일하기, 남을 위해 일하기 의 ‘왜 창업가는 행복한가?’ 이다. (54페이지)
창업의 즐거움은 정신적인 측면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손에 잡히는 금전적인 보상도 창업을 통해 얻는 즐거움 중 하나이다.
많은 정부기관과 각 부처들에서 창업지원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들을 일일이 찾아서 확인하기는 쉽지가 않은데요, beSUCCESS에서 정리된 것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좋은 정부 사업이 있다면 euno.lee@besuccess.com로 보내주세요. 함께 독자님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모바일 컨퍼런스 GMIC(Global Mobile Internet Conference)가 이번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열린다. G-Startup세션에 참가한 한국 스타트업으로는 모글루, 내일비, 젤리코스터가 있다. 현재 G-Startup Voting 페이지에서는 인기 투표가 진행중인데 출전 스타트업의 like 개수가 실제로 심사점수에 20% 반영된다고 하니 모두 힘찬 응원의 의미로 like를 눌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