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인포그래픽] 배달의민족 바로결제 수수료 분석 ‘치킨 1마리당 주문 수수료 2천원 사실인가’
  ·  2014년 03월 05일

2주전 국내 대형 커뮤니티 웹사이트 ‘뽐뿌’에 배달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가 올린 ‘배달 앱 수수료’ 관련 불만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뜨거운 화제가 되었다. 게시글은 국내 온라인 배달주문 서비스 운영업체들이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여 자영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내용으로, 뽐뿌에 이어 다음 아고라 서명 운동까지 이어져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게시글에 언급된 업체는 국내 온라인 배달주문 서비스 점유율 1위인 ‘배달의민족’으로, 배달의민족이 지난 2월부터 울트라콜 서비스(월 정액 전화주문 수수료 5만원 + 바로결제 주문건당 수수료 12.5%)를 운영하여 자영업자를 상대로 “치킨…

“모바일 게임, 유행을 쫓지말고 강점을 찾아 집요하게 매달려라” – 가치온소프트 이규호 대표 인터뷰
  ·  2014년 03월 04일

“포스트 선데이토즈를 찾아라!” 최근 ‘애니팡’의 선데이토즈가 상장에 성공하고 게임주를 평정하면서, 각종 벤처캐피털과 대형 게임사들의 이목이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에게 집중되고 있다.  ‘내일의 국민 게임’을 만들고 싶은 건 모든 개발사의 바람이지만, 모두가 그 왕좌에 앉는 것은 아니다. 게임 스타트업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과 생각, 그리고 고충은 무엇일까. 네오위즈 산하의 인큐베이팅 공간인 네오플라이에 입주해 있는 4개의 스타트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이야기가 담긴 게임을 만드는 ‘가치온 소프트’의 이규호 대표와의 유쾌한 대담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안녕하세요, 가치온소프트에 대한…

[beTECH] 美 오픈테이블 서비스 전격 분석,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만으로 사업이 될까?”
  ·  2014년 03월 04일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오픈테이블은 어떻게 돈을 벌까?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한 날 고급 음식점을 가는 경우를 제외하고 사전에 음식점을 예약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예약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미국에서는 예약 없이 음식점을 찾았다가 한 두 시간을 기다리게 되는 일이 빈번하다. 그룹헙과 심리스가 배달 문화를 전화에서 온라인으로 바꾸었다면, 그보다 훨씬 오래전인 1998년에 설립된 오픈테이블(OpenTable)은 미국의 예약 문화를 바꾸었다.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 업체들의 서비스 규모를 총 합친 것보다 10배 이상 (예약 기준, 예약 가능…

[beTECH]상장 준비중인 온라인 음식 주문 서비스 회사 그럽헙(GrubHub) 1조 클럽 합류
  ·  2014년 03월 03일

주식 상장으로 1억 달러(약 1,070억 원) 펀딩을 노리는 온라인 음식 주문 서비스 회사 그럽헙(GrubHub)이 10억 달러(약 1조 700억 원)의 회사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금요일 상장준비를 위해 작성된 그럽헙의 재무상태와 비즈니스 관련 상세 자료가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그럽헙의 비상장 주식은 주당 6.85달러(약 7,000 원)이며, 유통되고 있는 총 주식은 1억 4,900만 주이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그럽헙의 시가 총액은 현재 약 1조 1천억 원이다. 그럽헙은 2004년 시카고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10년 만에…

[단독 인터뷰] 우아한형제들 120억 투자 유치 ‘배달 앱 시장의 혁신 모멘텀 마련’
  ·  2014년 02월 28일

“스타트업계 자체는 실패할 확률이 더 높고, 회사의 끝은 언젠가 망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가 있다면 일단 피하지 말고 가보자. 여기에 큰 시장이 있는데 의미 있는 도전을 해보자.” – 김봉진 대표 인터뷰 내용 중 오늘 28일 국내 배달 앱 서비스 개발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120억 투자 유치 소식을 전했다. 2011년 3월 창업 후 꾸준히 성장하였으며, 지난해 연 매출 100억 원, 누적 다운로드 950만 건, 국내 배달 앱 서비스 시장 점유율 60%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beTECH]100만원대 보급형 3D프린터 회사 메이커봇, 선주문 받기 시작
  ·  2014년 02월 28일

가정보급형 오픈소스 3D 프린터 제작 스타트업인 메이커봇(MakerBot)에서 1,375달러 (한화 약 140만 원)에 3D 프린터를 판매한다. 지난 1월 CES 2014 (세계 소비자 가전 박람회)에서 소형 3D 프린터인 ‘리플리케이터 미니’(Replicator Mini), 대형 3D 프린터인 ‘리플레케이터 Z18’(Replicator Z18), 기존 메이커봇의 중형 사이즈 3D 프린터, 총 세 개 버전의 프린터를 공개했던 메이커봇은 소형 3D 프린터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모델은 기존의 제품보다 발전된 스마트 레벨링(leveling) 시스템과 모니터링을 위해 기본탑재된 웹캠을 갖췄으며 최대 3.9×3.9×4.9(인치) 크기의 제품을…

[JAPAN MARKET] 일본의 젊은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SNS는 ‘라인’
  ·  2014년 02월 27일

일본에서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약 5년 반이 지났다. IDC 재팬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6월 현재 일본 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49.8%인데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은 보급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대 60.7%, 20대 이하 76.3%) 자연히 스마트폰의 기능과 스펙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고 생활속에서 다양한 씬에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급율이 높은 젊은 직장인들의 경우 스마트폰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고 업무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마케팅 전문 기업 ‘타임 커런트’에서 20~3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젊은 직장인 스마트폰…

[beTECH]이베이, 인도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냅딜에 1,440억 투자, 스퀘어 온라인 예약 서비스 제공회사 북프레쉬 인수
  ·  2014년 02월 27일

이베이, 인도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냅딜에 1,440억 투자 미국의 양대 전자상거래 회사 중 하나인 이베이(eBay)가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스냅딜(Snapdeal)에 1억 3,377만 달러(약 1,440억 원)을 투자했다고 오늘 밝혔다.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와 인도의 경제 성장에 따른 온라인 쇼핑 증가로 해마다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스냅딜은 이베이의 투자를 포함 현재까지 칼라리 캐피털(Kalaari Capital), 넥서스 벤처 파트너스(Nexus Venture Partners), 베시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utre Partners), 인텔 캐피털(Intel Capital)로부터 총 3,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편…

“복잡한 공인인증서, 한국 무역 적자국으로 만들어”
  ·  2014년 02월 26일

“공인 인증서 때문에 한국은 무역 적자국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25일 창조경제연구회가 ‘공인인증서와 인터넷 개방성’이라는 주제로 주관한 포럼이 창업보육센터 디캠프에서 열렸다. 이는 지난  해 12월 ‘기업가정신 교육 혁신’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포럼으로, 인터넷 개방성에 관한 창조경제연구회의 연구결과 발표와 더불어 김진형 교수(KAIST), 오승곤 과장(미래부) 등의 총 9명의 패널의 토론이 진행됐다. 창조경제연구회의 이민화 이사장은 언론 기고, 서명 운동 개진 등을 통해 잘못된 보안정책과 공인인증서를 개정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해왔다. 그는 포럼에서, “한국의 금융 보안에는 플러그인이 가지고 있는…

앱 내 정보까지 검색이 가능한 퀵시, 모바일 앱 계의 구글을 꿈꾸다
  ·  2014년 02월 26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스프린트(Sprint) 등 거대 IT회사에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퀵시(Quixey)에서 새로운 검색 기술을 발표한다. 퀵시는 기존의 앱 검색 기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앱 내 정보까지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곧 론칭할 예정이다. 구글이 춘추전국시대와 같았던 90년대 웹 검색 시장을 검색 기능 하나로 평정하며 세계 최고가 된 지금 퀵시는 모바일 앱 계의 구글을 꿈꾸고 있다. 퀵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구글 에릭 슈미츠(Eric Schmidt) 회장의 이노베이션 인디버스(Innovation Endeavors)를 포함 알리바바(Alibaba), 아틀란틱…

beTECH.asia를 통해 TechCrunch와 VentureBeat에 자신의 스타트업을 PR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찾습니다.(마감: ~3월7일 24시)
  ·  2014년 02월 25일

2월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2월 신규 부스 신청자 분들에게 비석세스에서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해외로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TechCrunch와 VentureBeat에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마세요!                       2월 Spot 혜택 :  beTECH.asia에 실을 스타트업 독점 인터뷰 > Tech in Asia, e27은 beSUCCESS와 파트너이며, VentureBeat와 TechCrunch는 국내외 컨텐츠 관련 공유하고 있습니다. > beTECH.asia로 잘 활용된 사례 : beTECH.asia 에 실렸던 영문 기사가 미국의 유명 TECH 미디어 Venturebeat에 소개됨.  …

(Hiring) beSUCCESS에서 글로벌 진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을 개발자를 모십니다.
2014년 02월 25일

[회사 소개]  비석세스는 한국 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를 연결해주기 위한 콘퍼런스 기획과 미디어 운영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커넥터입니다. 현재 beSUCCESS 한국 스타트업 미디어와 beTECH.asia 영문 미디어, beLAUNCH/ beGLOBAL 이름의 한국/실리콘밸리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위 활동은 한국 기업이 효율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채널이 되기 위한 일련의 과정들입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정보와 커뮤니티를 통해서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비지니스 기회 발굴/네트워킹 등) 등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관심 많은 개발자…

[단독 인터뷰] ‘서비스 수수료 논쟁’을 겪는 중견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의 과제 – 내부/외부 고객과의 ‘상생’
  ·  2014년 02월 25일

지난 주말 국내 대형 커뮤니티 웹사이트 “뽐뿌”에 배달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가 올린 ‘배달 앱 수수료’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뽐뿌 게시글에 이어 다음 아고라 서명 운동으로까지 퍼지면서 배달 앱을 사용하는 자영업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울트라콜 서비스 제도에 포함된 “바로결제” 서비스  국내 대표적인 배달 앱 개발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월 이용료 3만원, 5만원에 파워콜, 울트라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워콜이 기본 광고 서비스이며 여기에 상단 광고 노출 효과와 바로 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울트라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beTECH] 핸드폰 보안 종결자에 도전하는 블랙폰
  ·  2014년 02월 25일

인터넷은 버블이지만 보안은 버블이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터넷 관련 보안 스타트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보안 중심 스마트폰인 블랙폰(Blackphone)이 오늘부터 선주문(pre-sales)을 받기 시작했다. ‘보안을 내 손안에’라는 슬로건을 가진 블랙폰은 프라이빗OS(PrivatOS)라 불리는 변형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사용하며 보안에 특화된 앱들을 기본 탑재했다. 블랙폰은 스페인 마드리드 기반 오픈 소스 모바일폰 회사인 ‘긱스폰'(Geeksphone)과 미국 워싱턴D.C. 기반 P2P(Peer to Peer) 통신 보안 전문회사 ‘사일런트서클'(Silent Circle)의 합작품이다. 긱스폰은 2013년 세계 최초 파이어폭스 운영체제를 갖춘 스마트폰을 론칭한 경력이…

[beTECH]애플, 어플리케이션 베타 테스트 서비스 제공회사 버스트리 인수
  ·  2014년 02월 24일

애플이 지난 금요일 앱 내(in-app) 광고 관리 플랫폼인 ‘스카이로켓'(SkyRocket)과 모바일 앱 베타 테스트 서비스 플랫폼 ‘테스트플라이트'(TestFlight)의 모회사인 버스트리(Burstly)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대변인인 크리스틴 휴겟(Kristin Huguet)은 이번 인수 목적을 묻는 ‘리코드’(Re/code)와 인터뷰에서 애플은 본래 회사 인수 시 향후 계획을 발표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버스트리는 실리콘 밸리에서 모바일 앱 관리 플랫폼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버스트리는 모바일 분석 서비스인 플라이트패스(FlightPath)를 제공하며 2012년 모바일 앱 개발자들을 위한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스트플라이트(TestFlight)을 인수했다. 버스트리는 테스트플라이트를 인수하기 전 업프론트…

비트윈, 레진코믹스 웹툰 “먹는 존재” 캐릭터 스티커로 커플만의 감성과 스토리 담는다
  ·  2014년 02월 21일

두 IT스타트업의 재미있는 공동 마케팅 국민 커플앱 Between에서 레진코믹스의 감성 웹툰 스티커를 만나다   감성, 인간미 흠뻑 젖는 이야기가 매일의 대화를 더욱 즐겁게 * 2013년 돌풍을 일으킨 두 스타트업 기업이 콘텐츠-SNS 간 융합 마케팅의 모범이 되다 2013년은 각 영역에서 돌풍을 일으킨 스타트업 기업들의 활약이 도드라진 해였다. SNS 부문에서는 2.0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커플앱으로서 우뚝 선 Between이, 콘텐츠 부분에서는 무료 만화의 두터운 진입장벽을 부분 유료제의 레진코믹스로 돌파한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조명 받았다. 그리고 이 두…

[beTECH]이베이, 가상 피팅 3d 모델 서비스 회사 피식스 인수
  ·  2014년 02월 21일

이베이에서 지난 수요일 사진이나 입력된 신체 수치 등 정보로 3d 모델을 제작하여 온라인상에서 가상 피팅(fitt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피식스’(PhiSix)를 인수했다. 실제로 옷을 입어볼 필요 없이 자신과 꼭 맞는 3d 모델을 통해 자신의 체형에 옷이 맞는지, 옷을 입고 움직이는 모습은 어떠한지, 여러가지 환경을 설정하여 알아볼 수 있는 피식스의 기술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베이 산하 벤처캐피탈인 ‘이노베이션&뉴 벤처스’(Innovation and New Ventures)의 부사장인 스티브 얀코비치(Steve Yankovich)는 피식스의 기술은 온라인 쇼핑으로 옷을…

New Business Networking Event In Seoul, Real Connections for Real Business, No Booze Needed
2014년 02월 20일

Business Network Korea (BNK) is a flourishing business community in Seoul. Both Korean and foreign professionals who join their events operate under the simple philosophy of connecting for mutual business interest, with a particular focus on entrepreneurs and SMEs. Attendees have been finding high value through the events, which help young companies in Korea / Asia build a greater presence through collaboration. About BNK events: BNK events feature a “Speed Networking” session,…

[beTECH] 구글, 온라인 교육 회사 르네상스 러닝에 430억 투자 등
  ·  2014년 02월 20일

구글, 온라인 교육 회사 르네상스 러닝에 430억 투자   구글이 온라인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구글 산하 벤처캐피털 중 하나인 ‘구글 캐피털’(Google Capital)은 오늘 위스콘신 기반 온라인 교육 회사인 ‘르네상스 러닝’(Renaissance Learning)에 4,000만 달러(약 430억 원) 투자 소식을 밝혔다. 르네상스 러닝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학습 성취도 평가 및 상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가진 중견 회사이다. 르네상스 러닝의 CEO인 잭 린치( Jack Lynch)는 투자가 꼭 필요한 재정상황은 아니었지만,…

페이스북, 모바일 메시징 1위 ‘왓츠앱’ 190억 달러에 전격 인수 (But, FB 주가는 2%↓)
  ·  2014년 02월 20일

Part 1. 페이스북, 모바일 메시징 1위 ‘왓츠앱’ 190억 달러에 전격 인수 페이스북(Facebook, NASDAQ 상장)이 글로벌 모바일 메시징 앱 1위 왓츠앱을 190억 달러(한화 20조 3,452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제출한 감독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현금과 주식을 합쳐 총 190억 달러 규모(페이스북 주식 120억 달러, 현금 40억 달러, 앞으로 4년간 왓츠앱창업자와 직원들이 행사할 주식옵션(Restrict Stock Units) 30억 달러)에 인수한다. 인수 후에도 왓츠앱은 독립 브랜드와 서비스를 운영할 것이며, 왓츠앱의 공동 창업자와 Jan Koum 대표 또한 페이스북 이사회에 참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