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개조공사 O2O(online to offline) 스타트업 레노비소(Renoviso)가 350만 달러(한화 약 38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레노비소는 집의 창문, 현관문, 바닥 등 3가지 분야의 개조공사에 집중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사용자에게 상품 정보, 시공 견적, 컨설팅, 실제 시공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레노비소의 CEO인 에릭 혼달(Eric Horndahl)은 자신이 경험한 창문 개조공사 과정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시공 업체에 공사를 문의하면 영업팀이 집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그 자리에서 큰 비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