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스마트폰 카메라롤 사진을 분석해 잘못 나온 사진을 골라주는 사진 정리 앱 ‘갤러리닥터(Gallery Doctor)’가 출시됐다. 지난 2월에 출시된 갤러리닥터는 사용자의 카메라롤과 아이클라우드 내부의 사진을 어라이(awry)라 불리는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해낸다. 초점이 나가거나, 반복적으로 찍힌 유사 이미지, 빛이 과도하게 들어온 사진, 특징 없는 사진 등을 갤러리닥터는 색출해낼 수 있으며, 사용자는 삭제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갤러리닥터는 ‘나쁜 사진(Bad photos)’, ‘비슷한 사진(Similar photos)’, ‘검토할 사진(For Review)’등 총 3개의 범주로 잘못된 이미지를 분석한다. 나쁜 사진과 검토할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