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드론 전문 회사 유닉(Yuneec)에 6,000만 달러(한화 약 705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 주에, 중국 드론 스타트업 이항(Ehang)은 지피캐피탈로부터 4,200만 달러(한화 약 493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고, 소니 역시 2016년 초에 출시 목표인 드론 프로토타입을 발표했다. 인텔의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유닉’의 기술을 ‘드론 업계에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라며 인텔의 비전인 ‘연결된 스마트한 세상’과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유닉의 경쟁사인 중국의 디제이아이(DJI)는 올 초 엑셀 파트너즈로 부터 7,500만 달러(한화 약 88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