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스
우버는 어떻게 온디맨드 택시 서비스 이상의 고객 가치를 전달할까?
  ·  2015년 10월 26일

최근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온디맨드 택시 서비스 우버가 곧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의 새로운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투자자들은, 6년 된 스타트업에 대한 기업 가치를 600억 달러(한화 약 67조 원)에서 700억 달러(한화 약 78조 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버는 현재 80억 달러(한화 약 9조 원)에 달하는 사업 운영 자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중국 시장에서 사업 규모를 키우고 로컬 경쟁 회사들에 맞서기 위해 중국 바이두로부터 12억 달러(한화 약 1조3천억…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1시간 내에 배송하는 ‘프라임나우’ 서비스 지역 확대
  ·  2015년 10월 23일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이 1시간 안에 물건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 ‘프라임 나우(Prime Now)’의 서비스 지역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과 텍사스 샌 안토니오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과 그 외 도시들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여러 지역에 프라임 나우 서비스를 적용해왔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 내 1만 명의 풀타임 직원과 5개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좀 더 빠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프라임 나우 허브 센터를 운영 중이다. 프라임 나우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온디맨드 물품 보관 서비스 ‘클러터’ 세쿼이아로부터 101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23일

물품 운반 전문 스태프를 보유한 온디맨드 물품 보관 서비스 스타트업 ‘클러터(Clutter)’가 세쿼이아로부터 900만 달러(한화 약 101억3천만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계약 조건 중 하나로 세쿼이아의 파트너 오마르 하모우이(Omar Hamoui)가 클러터의 경영진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클러터는 간단한 전제로 운영된다. 이는 물류센터 시설 확보를 위해 투자금을 더 사용하지 않고 이미 사용 중인 시설을 더 세분화해 작은 공간들을 최대한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대신 그 투자금을 전문 물류 스태프를 고용하는 데 사용했다. 이 직원들은 물품…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 움직이는 사진 제작 앱 ‘부메랑’ 출시
  ·  2015년 10월 23일

인스타그램이 1초 지프(gif); 움직이는 사진 제작 앱 ‘부메랑(Boomerang)’을 출시했다. 부메랑이라는 이름처럼 촬영된 짧은 사진 애니메이션은 처음에서 끝까지 재생되고 다시 끝에서 처음으로 재생된다. 부메랑은, 페이스북이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여러 애드온(add-on) 앱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부메랑은 한번에 10장의 사진을 찍은 뒤 하나로 이어 앞뒤로 무한 재생되는 짧은 고화질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앱”이라고 인스타그램의 관계자는 소개했다. 가로 또는 세로로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된 1초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바로 공유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 인정하든…

“이 순간 널 생각했어” 상대방 사진을 눌러 사진·영상을 전송하는 인스턴트 메시징 앱 ‘탭톡’
  ·  2015년 10월 23일

2012년 네덜란드에 설립된 탭톡(taptalk)은 가장 빠르고 가장 쉬운 방법으로 사진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인스턴트 메시징 앱이다. 소셜미디어와 메시징 앱의 홍수 속에 사는 가운데, 탭톡은 그저 그런 또 하나의 메시징 앱일까? 탭톡 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샌프란시스코에서 탭톡의 CEO 오노 페이버(Onno Faber)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탭톡은 현재 독일, 스웨덴, 체코, 영국 등 유럽 국가뿐 아니라 체코, 러시아, 미국 등에서 많은 사용자 수를 보유한 소위 ‘핫한’ 메신저다. 작년 6월에는 할리우드 배우이자 투자자로 활동 중인 애슈턴…

앵그리버드 제작사 ‘로비오’, 대규모 인력 감축 진행
  ·  2015년 10월 22일

지난 8월 260명의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밝힌 앵그리버드의 제작사 ‘로비오(Rovio)’가 최종적으로 전체 직원의 25%인 213명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핀란드에 본사를 둔 로비오는 앞으로도 수익성이 없는 사업을 철수하는 구조조정과 인력 감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앵그리버드 영화를 제작 중인 팀을 제외한 전반적인 로비오의 사업부서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적인 사업 구조 개혁을 진행 중이 로비오는 앞으로 게임, 미디어, 소비재 이 세 사업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로비오의 대변인은 “로비오는 이제 파트너들과 함께 진행되는 출판…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자동주행 모드로 주행 중이던 차량 간신히 사고 모면
  ·  2015년 10월 22일

전기자동차 전문 기업 테슬라는 지난 10월부터 판매한 차에 오토파일럿(Autopilot) 즉 자동 주행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을 하게 되며, 차선 변경, 장애물 회피, 평행 주차 등을 실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한 운전자가 게재한 동영상 파일이 테슬라의 자동주행 모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위 영상을 보면 테슬라의 자동 주행 기능을 사용하는 차가 마주 오던 차와 충돌할 뻔한 것을 볼 수 있다. 기존에도 초기 문제점들은 계속해서 이야기됐다….

싱가포르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어니스트비’ 실리콘밸리 투자사로부터 169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21일

온라인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어니스트비(Honestbee)’가 실리콘밸리 투자 회사 포메이션 8(Formation 8)이 이끈 1,500만 달러(한화 약 169억9천만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포메이션 8은 기존에 오큘러스 VR 등 기술 기반 회사들에 투자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드롭박스, 렌딩 클럽, 페이스북, 아마존에 투자한 실리콘밸리 벤처 펀드인 페즈먼마르벤처스와 구글 전문가 기드온 유, 오웬 벤 나타, 스티브 챈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준 ‘어니스트비’는 주문 후 한 시간 내에 식료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교통국, ‘드론’에 대한 의무적 등록 절차 마련
  ·  2015년 10월 21일

일반적으로 원격 조종 쿼드콥터를 ‘드론’이라고 부르지만, 미국 정부는 이를 ‘무인 항공 시스템’으로 정의하며 규제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교통국은 드론과 무인 항공기에 대한 의무적 등록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이들은 드론과 무인항공기에 대한 법적 규제와 더불어 안전 표준을 관리하는 테스크포스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미국연방항공국의 마이클 웨르타(Michael Huerta)는 “드론 관련 법안은 우리의 안전에 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미국연방항공국엔 매일 위험한 드론 운행에 대한 불만 사항들이 접수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 드론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드론이…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 “인도 및 신흥시장 잠재력 크다”
2015년 10월 20일

– 인도 및 동남아시아 구글플레이 앱 다운로드 횟수 증가, 중국 iOS 앱스토어 매출 급증 – 중국의 iOS 성장세, 소셜 비디오 앱과 게임이 주도 – 인도의 스마트폰 처음 사용자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증가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2015년 3분기 앱애니 인덱스(App Annie Index)’ 보고서를 발표했다. 앱애니 인덱스 보고서의 내용은 기업용 앱 시장 데이터 솔루션인 앱애니인텔리전스(App Annie Intelligence)에서 취합한 것으로, 기업이나 앱 개발자들은 중요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앱애니의 앱 스토어 다운로드,…

구글, 360도 파노라마 사진 기술 스타트업 “디지스페라” 인수
2015년 10월 20일

구글이 구글 스트리트 뷰를 강화하기 위해 360도 파노라마 사진 기술을 보유한 포르투갈 스타트업 디지스페라(digisfera)를 인수했다고 지난 17일에 밝혔다. 디지스페라는 2011년 포르투갈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그동안 피파월드캅 경기장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서비스 및 런던 거리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디지스페라 기술을 활용한 피파 월드컵 경기장 장면 구글은 최근 학생들 대상으로 심해 및 아프리카 등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탐험 프로그램을 공식 런칭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그랜드 캐니언 트래킹하기 등 전 세계 자연경관을…

기업용 디지털 지출 정산 솔루션 스타트업 ‘익스펜디쳐’, 65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14일

벨기에 스타트업 익스펜디쳐(Xpenditure)가 570만 달러(한화 약 65억5천만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브뤼셀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기업, 소규모 회사, 1인 무역가 등에 지출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에 수기로 또는 손으로 해 왔던 매달의 지출 관리를 편리하고 쉽게 바꾸고자 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우리의 미션은 매달 보고되는 지출 보고서를 아예 없애는 거다”라고 익스펜디처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보리스 보거트가 말했다. “그 보고서를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해보면 정말 아깝다”며 보고서는 꼭 없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몇몇…

오픈소스 의수 제조 스타트업 ‘오픈바이오닉스’, 디즈니 테마의 어린이 용 3D프린팅 의수 제작
  ·  2015년 10월 13일

의수 제조 스타트업 오픈바이오닉스(Open Bionics)가 아이어맨과 엘사를 테마로 한 어린이용 의수를 제작했다. 설립된 지 1년 정도 된 오픈바이오닉스는 아이들이 그들이 만든 마블, 겨울왕국, 스타워즈 디자인의 인공 손을 사용하며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의수를 사용하기 위해 어렵고 지루한 사용법을 배우는 대신 영웅이 되기 위한 트레이닝을 받는 것”이라고 오픈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전했다. “일반 의료용 기기를 사용하는 게 아닌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인공 손을 얻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즈니는 오픈바이오닉스에 어린이 의수 제작에 필요한…

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기 ‘시피’
  ·  2015년 10월 13일

언제 어디서나 에스프레소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시피(Sippy)’가 이번 주 킥스타터에 출시됐다. 시피는 에스프레소를 내릴 수 있는 휴대용 커피 머신이다. 머신이라고 하기엔 커피를 내리는 텀블러가 얇고 작다. 공기압을 위해 CO2 카트리지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네스프레소(Nespresso), 헤마(Hema) 브랜드의 커피 캡슐 또는 갈린 원두를 커피 캡슐 통에 넣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12그램의 CO2 카트리지로 5~6번 정도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1천 원~2천 원에 CO2 카트리지를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시피는…

청바지 사이즈 측정해주는 스마트 레깅스 ‘라이크어글로브’
  ·  2015년 10월 13일

스마트 패션 관련 서비스와 제품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청바지 사이즈를 측정해주는 스마트 레깅스 ‘라이크어글로브(LikeAGlove)’가 출시됐다. 라이크어글로브는 센서와 전도성 섬유(conductive fiber)를 이용해 바지 사이즈를 특정해 준다. 청바지를 살 때 브랜드마다 다른 사이즈 때문에 나에게 딱 맞는 사이즈의 청바지를 찾기가 어려웠다. 라이크어글로브 레깅스는 청바지 쇼핑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하도록 개발됐다.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 레깅스를 착용한 후 레깅스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사이즈가 측정되며, 골반, 허리, 다리 길이 등의 측정값이 라이크어글로브 앱으로 전송된다. 현재 라이크어글로브의 데이터베이스에는…

동영상 프로필 앱 ‘원더루프’ 웹 버전 출시
  ·  2015년 10월 13일

동영상 프로필·사람 검색 엔진 스타트업 원더루프(wonderloop)는 사진이나 긴 자기 소개 글 대신 10초에서 15초의 짧은 영상으로 본인에 관해 이야기 하고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하는 회원제 플랫폼이다. 링크트인의 영상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이전까지 iOS를 통해서만 서비스되어왔던 원더루프가 웹 버전을 출시했다. 원더루프의 창업자이자 CEO인 한나 오세는 영상 프로필 시장이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모두가 본인을 소개하는 영상 URL(인터넷 주소)을 하나씩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메리칸아이돌 스타 홀리 카바나흐, 유튜브 스타 제롬 자르 등 몇몇 유명인들도 원더루프를…

음주 시 안전하게 집까지, ‘드렁크모드’ 앱
  ·  2015년 10월 13일

과한 음주 후 집까지 돌아가는 길이 걱정되는 사람들을 위한 앱 드렁크모드(Drunk Mode)를 소개한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앱에 사용 등록을 하면 곧바로 몇 가지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연락하면 안 되는 연락처 숨기기: 술을 마신 후 연락하면 안 될 사람들의 연락처를 12시간 동안 숨기는 기능이다. 우버와 연동하기: 집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기능이다. GPS로 친구 찾기: 집에 돌아가려 하는데 친구가 주변에 없을 때 쉽게 찾도록 하는 기능이다. 위치기반 로그 확인 하기: 실수로 개인 물품을…

초기 투자 전문 플랫폼 ‘엔젤리스트’, 중국사모투자사와 세계 최대 초기 투자 펀드 만든다
  ·  2015년 10월 13일

우버를 포함해 전 세계 650개의 스타트업에 2억5백만 달러(한화 약 2천3백억 원)를 투자한 온라인 투자 플랫폼 엔젤리스트(AngelList)가 더 큰 시장을 겨냥한다. 최근 중국의 3대 사모투자전문회사인 차이나 사이언스 앤 머천츠(China Science & Merchants) 투자그룹이 개인과 공동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한 엔젤리스트와 함께 ‘씨에스씨업샷(CSC Upshot)’이라는 이름의 4억 달러(한화 약 4천5백억 원) 규모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는 초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을 겨냥한 투자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일반적으로 펀드의 규모가 클수록 스타트업이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을 위한 에어비앤비 ‘매드파우스’
  ·  2015년 10월 12일

최근 급성장 중인 호주의 반려동물 시장에, 에어비앤비 스타일의 웹사이트 ‘매드파우스(Mad Paws)’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매드파우스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시스 소울로포울로스는 본인이 여행을 가는 동안 그의 반려견을 맡아줄 친구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낀 후 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 후 알렉시스는 두 명의 기업가 젠 파카스와 롤프 웨버와 함께 2014년에 매드파우스를 설립했다. 그들은 매드파우스가 현재 호주에서 가장 큰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이라 말했다. 매드파우스는 사용자들이 여행하는 곳 현지에서 반려동물을 맡아줄 사람을 찾게 해 주는…

이메일을 문자메시지로 전환해 주는 ‘메일타임’
  ·  2015년 10월 12일

2011년에 존재했던 수많은 메신저 앱 중 홍콩에 본사를 둔 ‘토크박스(Talkbox)’는 눌러서 음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보이스 채팅’ 기능을 가장 먼저 탑재해 유명해졌다. 이 때문에 서비스를 출시하자마자 입소문을 타면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많은 사용자를 유치했지만, 메신저 시장에 카카오톡, 라인, 위챗 등 대형 기업들이 나타나면서부터 토크박스의 유명세는 점점 사그라들었다. 토크박스의 전 세계 사용자가 1,300만 명일 당시 헤덤 황과 게리 라우는 회사를 그만두고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그들은 업무 환경 더 자세히는 이메일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불편한 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