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팩토리 및 산업용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여의시스템(대표 성명기·성제현)이 글로벌 산업용 네트워크 기업 Moxa와 함께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6)’에 참가한다. 인공지능(AI)과 초대형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발맞춰, 디지털 변전소부터 소프트웨어 정의 변전소, 고가용성 네트워크, AI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차세대 전력 인프라용 통신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전시의 핵심 축인 변전소 솔루션 부문에서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체계로 진화하는 전력망 모델을 제시한다. 디지털 변전소 통신 표준(IEC 61850)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정의 변전소 가상화 플랫폼 ‘vPAC’ 솔루션을 선보이며 운영 유연성을 입증한다. 이와 함께 단절 없는 무중단 통신을 지원하는 고가용성 이중화 프로토콜(PRP/HSR)과 나노초 단위 정밀 시각 동기화(PTP) 기술, 네트워크 가시성 모니터링 및 산업용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최적화된 복원력을 선보인다.
미션 크리티컬 전력 인프라를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엔드투엔드 통신 아키텍처도 공개한다. 고출력 전력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어·감시하는 건물에너지관리(BEMS) 및 전력설비감시(EPMS) 특화 네트워크 솔루션을 주축으로 고신뢰 통신망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Moxa의 최상위 5대 글로벌 파트너사 중 하나인 여의시스템은 전시장 C20 부스에서 하드웨어 도입부터 현장 환경에 맞춘 기술 컨설팅과 전문 엔지니어링 교육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의시스템 관계자는 “AI 연산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증설로 인해 전력 인프라의 지능화와 무중단 신뢰성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며 “Moxa의 글로벌 검증 네트워크 제품군과 여의시스템이 현장에서 축적한 통합 기술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전력 인프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하드웨어 장비 중심의 기존 전력망 구조를 탈피해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유연하게 제어되는 차세대 그리드 기술의 실증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대응하는 안정적 전력 통신망 표준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미지 제공: 여의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