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피노베이션 챌린지’ 신한혁신상 수상…시니어 돌봄·금융 결합 가속
2026년 10월 27일

케어링, ‘피노베이션 챌린지’ 신한혁신상 수상…시니어 돌봄·금융 결합 가속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전국 직영 돌봄 인프라와 금융을 결합한 혁신 모델을 앞세워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에서 신한혁신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2022년부터 공동 운영해온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4개 기업이 지원해 약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된 6개사가 4개월간 신한금융 계열사와 공동 서비스를 개발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6’ 행사에서 진행됐다.

케어링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신한은행과 손잡고 돌봄 현장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협업 과제를 구체화했다. 돌봄 종사자 부문에서는 케어링 소속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AI 활용 교육을 3회 진행했으며, 퇴직금 보장, 전용 금융 상품, 배상책임보험 등 권익 보호 방안을 신한금융그룹과 설계 중이다. 시니어 및 가족 부문에서는 양사 채널을 연동해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 등 공적 지원 안내를 강화하고 돌봄 공백 최소화와 결제 편의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발판 삼아 실행 전환, 데이터 연결, 돌봄 금융 확장으로 이어지는 3단계 로드맵을 본격화한다. 전국 직영 거점을 운영하며 축적한 현장 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 결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요양보호사의 근무 이력을 금융 신용 평가에 반영하는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니어 가구의 돌봄 비용 설계와 자산 보호에 특화된 금융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사업 외연을 넓힐 방침이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전국 직영 거점에서 축적한 방대한 현장 돌봄 데이터는 금융과 돌봄을 잇는 핵심 인프라”라며 “돌봄 종사자에게는 안정적인 경제 안전망을 제공하고, 시니어와 가족에게는 서비스 문턱을 낮추는 등 돌봄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케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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