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가 21일부터 사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IT B2B 전시회 ‘2026 재팬 IT 위크 오텀(2026 Japan IT Week Autumn)’에 참가해 웹사이트 특화 AI 에이전트 ‘사이트버니(SiteBunny)’를 공개했다. RX JAPAN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700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 1,000명 이상의 현지 기업 바이어와 경영진이 방문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도입을 논의한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 홈페이지를 자동 학습해 방문객과 임직원 질문에 답변을 제시하는 웹사이트 AI 에이전트 ‘사이트버니’를 전면에 내세웠다. 사이트버니는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 관리 화면에서 URL을 등록하면 홈페이지 내 정보와 FAQ, PDF 문서 등을 자동 학습하며, 한 줄의 스크립트 태그 부착만으로 즉시 도입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기반 SaaS 솔루션이다.
사이트버니는 포티투마루의 독자 원천기술인 검색증강생성(RAG42), 인공지능 독해(MRC42), 도메인 특화 경량화 언어모델(LLM42)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학습된 웹페이지를 근거로 출처와 함께 답변을 제시해 생성형 AI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줄였다. 또한 일본어 웹사이트 환경에서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질문에 실시간 교차 응답하며, 텍스트 응대 외에도 아바타가 음성과 텍스트로 응대하는 ‘버추얼 휴먼 모드’와 UI 커스터마이징, 로그 시각화 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 포티투마루 부스에는 일본 현지 제조·유통·금융·IT 기업의 마케팅 및 DX 담당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포티투마루는 현장 데모 시연과 함께 사이트버니의 현지 유통을 담당할 공식 파트너사를 모집 중이다. 파트너사에 영업·제안 자료와 기술 지원, 제품 트레이닝을 제공해 일본 내 SaaS 공급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일본 기업의 AI 전환 수요가 즉각적인 고객 응대 혁신과 업무 효율화로 이어지는 실용적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국내외 100여 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도입 레퍼런스와 122건의 글로벌 특허 등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해 일본 AX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티투마루는 검색증강생성과 경량화 언어모델 등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AI 전환(AX)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포티투마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