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신원인증·간편결제 솔루션 기업 크로스허브(대표 김재설)가 ‘2026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2026 Taiwan Innotech Expo)’에 자사 솔루션 ‘IDBlock’과 ‘V-Pay’의 핵심 특허 기술을 출품해 금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대만 특허청(TIPO) 등이 주최하는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는 국제발명전시회로,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렸다. 주최 측 집계 기준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8개국 약 45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1,000개 이상의 특허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금상을 수상한 ‘IDBlock’은 블록체인과 영지식증명(ZKP)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며 신원을 확인하는 솔루션이다.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공하거나 원본을 공개하지 않고 조건 충족 여부를 증명하도록 설계되어, 개인정보 반복 이전에 따른 유출 위험을 줄인다.
동상을 수상한 ‘V-Pay’는 음성 AI와 안면 인증을 결합해 이용자를 확인하고 결제 승인 보안을 강화한 솔루션이다. 딥페이크 및 녹음 음성을 통한 사칭 시도를 차단하도록 개발됐으며, API 및 SDK 형태로 기존 금융·결제 시스템에 연동 가능하다.
서울시 핀테크 지원기관인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인 크로스허브는 전문가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출품한 기술로 금상과 동상을 동시 수여받았다.
김동주 크로스허브 팀장은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간편하게 인증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개발해 온 기술이 국제 발명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 특허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로스허브는 디지털 신원인증과 국경 간 결제를 통합한 ‘Financial Passport by IDBlock and B·Pay’로 ‘CES 2026’ 핀테크(FinTech) 부문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미지 제공: 크로스허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