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업무 자동화 및 지식관리 기업 스텝하우(대표 황성욱)가 온프레미스 AI 일체형 솔루션 ‘WISSLY IN A BOX(위슬리 인 어 박스)’를 정식 출시했다.
WISSLY IN A BOX는 스텝하우의 AI 지식관리 솔루션 ‘위슬리 AI(Wissly AI)’와 로컬 AI 스택을 AI 워크스테이션에 탑재해 하나의 장비 형태로 공급하는 어플라이언스형 제품이다. 보안 규정상 외부 클라우드 AI를 사용할 수 없어 온프레미스 AI가 필요하지만, 수억 원대 GPU 서버 구매와 인프라 구축(SI) 비용 때문에 망설이던 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내망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고 있으나 금융·제조·공공 등 보안이 중요한 산업군에서는 사내 문서 및 질의 내용이 외부로 유출될 위험이 있는 클라우드 AI 활용이 제한적이다. 반면 온프레미스 AI 구축은 고가의 데이터센터급 GPU 서버와 LLM·임베딩·벡터DB 등 소프트웨어를 개별 조합해야 해, 임직원 50~300명 규모 중견·중소기업에 비용과 운영상 큰 부담이었다.
WISSLY IN A BOX는 이 문제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일체화’로 해결했다. 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GPU 기반 AI 워크스테이션에 LLM, 임베딩 모델, 벡터스토어로 구성된 로컬 AI 스택과 위슬리 AI 소프트웨어를 사전 구성해 제공한다. 고객사는 별도의 서버 조합이나 SI 발주 없이 사내망에 장비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AI 기반 문서 검색 및 답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도입 후에는 사내 PC, NAS, 내부 서버에 분산된 문서를 연결해 한 번에 인덱싱하며, 이후 변경된 파일만 자동으로 반영하는 증분 인덱싱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직원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사내 문서에 근거한 답변과 함께 원문 출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연산과 데이터 처리는 사내망 내부에서만 이뤄지며, 고객의 문서나 질문 내역은 AI 모델 학습이나 파인튜닝에 일절 사용되지 않는다. 조직 정책에 맞춘 권한 관리와 감사 기능도 제공된다.
스텝하우는 정식 출시에 앞서 금융권 대기업과 제조 중견기업 등에 WISSLY IN A BOX를 공급하며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성능과 보안성을 검증했다. 아울러 제한된 GPU 자원 환경에서도 사내 문서 기반 AI 답변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도입 절차는 환경 확인, 구성 협의, 설치와 연결, 운영 확인 등 4단계로 간소화되어 제공된다.
황성욱 스텝하우 대표는 “보안 문제로 온프레미스 AI가 필요하면서도 고가 GPU 서버와 복잡한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도입을 미뤄온 기업이 많았다”며 “WISSLY IN A BOX는 AI 워크스테이션 한 대로 사내 지식을 안전하게 연결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해 중견·중소 규모 기업도 부담 없이 사내망 AI를 도입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융 및 제조 고객사 도입으로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보안이 중요한 다양한 산업군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텝하우는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001)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는 등 기업 고객을 위한 품질 및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WISSLY IN A BOX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스텝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