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도서관 및 에듀테크 전문 기업 퓨쳐누리(대표 추정호)가 우즈베키스탄 IT PARK와 우즈베키스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IT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서울 퓨쳐누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추정호 퓨쳐누리 대표와 자혼기르 라자보프(Jakhongir Radjabov) IT PARK 전무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 도서관 솔루션, 디지털 플랫폼, 정보시스템 등 기술 기반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구축하고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전환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퓨쳐누리는 우즈베키스탄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SaaS형 통합 전자도서관 시스템과 IBT·CBT(인터넷·컴퓨터 기반 시험) 시스템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해 교육·지식정보 인프라 디지털화를 지원할 구상이다.
기술 협력 범위도 넓힌다. 라자보프 전무이사는 대량의 대상물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위·변조 방지에 활용할 수 있는 퓨쳐누리의 ‘URCODE(UR-CODE)’ 기술을 우즈베키스탄에 도입하는 방안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식료품 유통관리 및 상품 위·변조 방지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함께 타진한다.
나아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한 뒤 이를 거점 삼아 CIS 전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퓨쳐누리 서종환 전략사업본부장과 IT PARK 다니야르 아타자노프 주한 연락사무소 사무국장이 실무 논의를 맡아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양국에서 공동 사업을 구체화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추정호 퓨쳐누리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빠르게 성장하는 우즈베키스탄의 교육 디지털화 수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을 발판 삼아 CIS 전역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제공: 퓨쳐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