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엑스, ‘맞춤형 로봇카페’로 건물 공실 해소 나선다
2026년 09월 10일

라운지엑스, ‘맞춤형 로봇카페’로 건물 공실 해소 나선다

로봇카페 브랜드 라운지엑스(LoungeX, 대표 김동진)가 공실 등 유휴 상업공간 활용을 고민하는 건물주와 상가 소유자를 대상으로 출점을 본격 확대한다.

건물주가 건물 내 편의시설을 구성할 때는 공간 규모와 이용자 특성에 맞는 업종 선택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일반 카페는 바리스타 채용과 교대근무 등 인력 운영 부담이 크고, 심야나 주말 등 영업시간 연장에 따른 추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따른다.

라운지엑스는 이러한 인력 운영 문제를 로봇 자동화 기술로 해결했다. 바리스타 로봇이 음료 제조를 전담함으로써 매장 내 인력 상시 배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상주 인력은 재고 보충과 청결 관리, 베이커리 제조 등 필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를 통해 심야와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무인·연장 운영이 가능한 구조를 확립했다.

또한 라운지엑스는 공간 규모와 상권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맞춤형 창업 유형(Compact, Standard, Bakery)을 구성했다. Compact 유형은 동네 상권과 소형 오피스, Standard 유형은 오피스 밀집 지역과 역세권, Bakery 유형은 대형 오피스와 핵심 상권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건물주는 보유 공간의 입지와 유동인구에 맞춰 최적화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실제 오피스 빌딩 적용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을지로 신한L타워 1층에 위치한 ‘라운지엑스 을지돌담길점’은 24시간 운영 체제를 도입해, 출퇴근 및 점심시간뿐만 아니라 늦은 시간까지 건물 이용자에게 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장기 공실 해소와 수익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향후 라운지엑스는 오피스 빌딩의 임직원 편의시설부터 주거·오피스 혼합 상권의 거점 카페에 이르기까지 입지 특성을 반영한 출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김동진 라운지엑스 대표는 “건물마다 공간 규모와 이용자 성향이 다른 만큼 그에 맞는 카페 운영 방식이 적용되어야 한다”며 “세 가지 맞춤형 창업 모델을 통해 소형 상가부터 대형 오피스까지 입지에 적합한 로봇카페 솔루션을 제안하고, 공실을 고민하는 건물주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라운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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