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스코스메틱, ‘K-Beauty GLOW WEEK in Brazil’ 참가…중남미 시장 공략
2026년 08월 03일

레이어스코스메틱, ‘K-Beauty GLOW WEEK in Brazil’ 참가…중남미 시장 공략

여성 탈모 케어 브랜드 ‘네쉬(NESH)’를 운영하는 레이어스코스메틱(대표 김유나)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K-Beauty GLOW WEEK in Brazil’에 참가해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대통령 브라질 순방과 연계해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레이어스코스메틱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구다이글로벌 등 국내 8개 뷰티 기업이 함께 참가했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대통령이 K-뷰티 쇼케이스를 방문해 참가 기업들의 전시를 참관했다. 네쉬는 남성 위주의 기존 탈모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탈모 고민에 착안해 브랜드를 시작한 배경과 함께 두피 건강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소개했다.

이어 29일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세포라 브라질(Sephora Brazil), 라이아(Raia), 이케사키(Ikesaki) 등 브라질 주요 유통 채널과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특징을 소개하고, 현지 유통 전략, 인허가 절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시장조사기관 모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브라질 헤어케어 시장은 약 67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4.97%의 성장이 전망되는 세계 주요 헤어케어 시장 중 하나다. 남미 전체 헤어케어 시장은 약 93억에서 11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기능성 헤어케어와 두피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김유나 레이어스코스메틱 대표는 “남미는 다양한 모발 타입과 헤어케어 문화가 발달한 시장으로, 현지 바이어 및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상담을 계기로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쉬는 두피 케어부터 헤어케어, 스타일링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 올리브영, 무신사 등 국내 유통 채널과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레이어스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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