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시파트너스(대표 이행열)가 'ESG 인큐베이션 5기' 프로그램의 탄소중립 컨설팅 파트너로 참여해 서로 다른 산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9개사의 탄소 및 ESG 경영 체계 수립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 소재 기반 친환경 포장재, 반도체 공정 소재 자원순환, 식품 신선도 유지 소재, 바이오차 기반 탄소제거 등 사업 모델과 배출 구조가 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후시파트너스는 참여 기업별로 1대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전 탄소진단부터 ESG 탄소경영 현황 분석 리포트까지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6년 7월 말까지 운영된다.
초기 스타트업은 업종마다 배출원과 데이터 형태가 달라 탄소중립 및 ESG 컨설팅을 일관되게 적용하기 어렵다. 제품 소재 기업은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PCF, LCA) 산정이 필요하고, 자원순환 기업은 감축량 측정 및 검증(MRV)이, 바이오차 기업은 탄소제거량 영구성 인증이 각각 핵심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후시파트너스는 자체 개발한 AI 탄소 플랫폼 카본AI(Carbon AI)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 배출량 측정 및 검증 절차를 표준화된 데이터 흐름으로 구축해, 산업군이 달라도 동일한 품질의 진단 결과를 도출하는 구조다. 데이터 수집과 정량화, 검증의 뼈대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해 9개 이종산업을 동기간에 컨설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대표 트랙 중 하나인 ESG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초기 기업이 환경과 사회적 경쟁력을 사업 자산으로 성장시키도록 돕는 사업이다. 후시파트너스가 이번 컨설팅 파트너로 합류함으로써 그간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다져온 컨설팅 역량을 스타트업 영역에서도 입증하게 됐다.
후시파트너스는 참여 스타트업이 탄소중립 성과를 투자 유치, 대기업 공급망 진입, 사업 확장의 근거 자료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결과물을 설계한다. 구체적으로 바이오 및 친환경 소재 기업의 제품 단위 탄소배출량 산정, 자원순환 기업의 감축량 측정 및 검증 체계 구축, 바이오차 기업의 탄소제거 크레딧(CORC) 연계 등 외부 제시용 성과 데이터 정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업종마다 탄소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그 차이를 데이터로 표준화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역량"이라며, "단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에 고품질 탄소중립 및 ESG 성과 진단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대기업 공급망 진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후시파트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