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이 탄소 중립, 재생에너지, 순환경제 등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기후테크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기후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술 혁신을 추진 중인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직면한 시장 진입 장벽과 규제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과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여사로는 아론, 에바, 엔츠, 유뱃, 인비저닝파트너스, 캡쳐6, 탄소중립연구원, 테라클, 팜360닷에이아이, 한국그린데이터, LF인베스트먼트, 그리드위즈, 뉴톤, 만만한녀석들, 마린이노베이션, 무인탐사연구소, 별따러가자, 부강테크, 리빗, 리코, 리플라, 리하베스트, 루트에너지, 소풍벤처스, 수퍼빈, 식스티헤르츠 등 기후테크 스타트업 및 임팩트 투자사 26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협의회는 기후 위기를 혁신의 동력으로 전환하는 주역으로서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초대 회장에는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의 김종규 대표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김 회장을 중심으로 각 분과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종규 협의회장은 “이번 출범은 인류의 시급한 과제인 기후 위기에 스타트업 업계가 퍼스트 무버로서 대응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의 R&D 협력을 강화하고, 규제 개선 과제 발굴과 제도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기후테크가 단순한 환경 보호 수단을 넘어 AI 전환(AX) 시대의 핵심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전략 산업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퍼스트 무버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표다.
협의회가 제시한 핵심 가치는 AX 시대의 성장 엔진, 초격차 경쟁력 확보, 현장 중심 정책 설계, 국민 안전과 국가 번영, 퍼스트 무버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AI와 데이터 기술을 환경 보호와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탄소 중립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배터리, 수소, 태양광 등 하드웨어 기술과 AI 기반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한국형 기후테크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코스포는 약 2,600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단체다. 현재 산하에 원격의료, 리걸테크, 마이스테크산업협의회 등을 두고 있으며,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한 제도 개선과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코리아스타트업포럼







